서양미술 400년전 감상문

목차

1. 들어가는 글
2. 시몽 부에의 성모승천 감상
3. 라울 뒤피의 마리크리스틴카지노 감상
4. 맺음 말

본문내용

평소에 미술의 ′미′자도 모르는 내가 대학에 와서 술 문화만 배울 것이 아니라 이번 기회에 ′나의 문화생활 수준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것을 배워보자′ 라는 마음으로 미술 감상법 이라는 수업을 신청했다. 그리고 미술전 관람 후 감상문이라는 과제를 하기 위해 <서양미술 400년전 푸생에서 마티스까지>를 관람하러 갔다. 솔직히 지금 까지 나는 미술전을 몇 번 본적도 없을뿐더러 미술전은 지루한 것이라고 생각해 왔었는데, 이번 수업을 통해 미술 감상 이라는 것이 지루하다는 내 생각이 싹 사라지고 너무 흥미롭고 신기하게 다가왔기 때문에 미술전을 보러가는 내내 마음속은 기대에 가득 차 나의 걸음을 재촉했다.
평일이었는데도 길게 늘어선 줄 끝에 서서 차례를 기다리다 기대를 안고 입장을 한 순간 정말 실망이었다. 관람객이 많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전시장 안이 시장처럼 시끌벅적 할 줄이야.....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생각했던 나로서는 많이 놀라웠고 조금 오래 본다 싶으면 툭툭 밀어대는 뒷사람들과 재잘거리는 아이들 때문에 처음에는 그림에 집중을 못하고 슬쩍 훑어보기만 하다가 다행히 안으로 들어 갈수록 조금씩 한산해져서 그림에 집중을 하며 수업시간에 배운 건 별로 없지만 이것저것 적용시켜 가면서 작품들을 감상했고 그 중 제일 내 마음에 와 닿았던 작품 두 가지를 꼽아서 몇 자 적어보고자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