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영화로 읽는 경제학

소개글

영화로 배우는 경제학 수강하고 있는 대학생분에게 도움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목차

1장 : 전쟁과 경제 그리고 휴머니즘 - Cine balade 부분 -
< 그‘아름다운 인생’>
4장 : 노예제도는 정당화될 수 있는가?
< 아미스타드 >
13장 : 마이너리티 리포트
< 예측된 미래와 개별화된 소비>
6장. 실업의 경제학 - 영화로 읽는 경제학 부분 -
< 실업과 산업의 흥망성쇠 >
7장. 나눔의 경제학
< City of Joy >
8장. 아나키의 경제학
< The Gods Must Be Crazy >
10장. 아름다움의 경제학
< Beauty and the Beast >
마스터 앤드 커맨더(Master and Commander) : 위대한 정복자
< 리더쉽의 경제, 나폴레옹 전쟁 >

본문내용

1장 : 전쟁과 경제 그리고 휴머니즘 - Cine balade 부분 -
< 그‘아름다운 인생’>

이 영화는 내가 지금껏 본 영화중에서 항상 최고라고 인정하고 있는 영화이다.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제목이 말해주듯이 초반 부분에서의 이 영화는 너무나 아름답고 예쁜 한 가정의 모습을 보여준다. 귀도는 로마에 와서 운명의 여인 도라를 만나고 둘은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한다. 몇 년 후 그들에게 죠슈아라는 귀여운 아들이 태어났고, 귀도는 바라던 대로 서점을 운영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냈지만 그건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독일의 유태인 말살 정책에 따라 귀도와 죠슈아는 수용소로 끌려가게 된 것이다. 사랑하는 가족이 끌려가는 모습을 본 도라는 유태인이 아니지만 가족을 따라 수용소로 따라갔고, 억압받고 고통스러운 현실을 어린 아들 죠슈아에게 보여주기 싫었던 귀도는 그 끔찍한 상황을 게임이라는 거짓말로 죠슈아를 안심시키고 몰래 숨겨두고 보호한다.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귀도는 어린 죠슈아를 위해 희망을 버리지 않고 수용소 생활을 한다. 마침내 독일이 패하고 독일군이 그곳을 떠나기 전 유태인을 말살하는 과정에서 사랑하는 도라를 구하기 위해 여자 수용소로 숨어들었던 귀도는 끝내 독일군에게 잡혀 죽음을 맞이한다. 1등상으로 받게 될 탱크만을 기대하며 숨어있던 죠슈아는 모두가 떠난 수용소에 혼자 있다가 자신이 1등이며 그 상으로 미국군이 타고 온 탱크를 타는 거라 믿고 탱크를 타고 수용소를 떠나고 엄마와의 만남을 마지막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 초반의 아름다운 내용과는 달리 영화는 비극적이고 참혹한 전쟁상황을 보여줌으로써 영화의 제목을 역설하고 있다. 대체 이 시대에는 어떤 이득을 얻기 위해 이런 참혹한 전쟁을 치러야만 했는지..전쟁이란 것이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참고 자료

영화로 읽는 경제학, CINE BALA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