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론] 기독론 문제에 대한 해석학의 기여(예수의 말씀과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예수)

소개

기독론 문제에 해석학이 어떻게 기여할 수 있었나에 관한 리포트입니다. 이는 특이한 관점으로 작성되었으므로 좋은 점수 받으실 수 있을 거라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Ⅰ. 역사적 예수 연구에 대한 해석학의 필연성
Ⅱ. 하나님 나라에 대한 말씀의 행위 안에서의 존재
Ⅲ. 하나님 나라의 시간이해
Ⅳ. 시간화의 긴장관계를 해결하는 예수의 죽음 그리고 부활
Ⅴ. 하나님의 전권행위 안에서의 존재
Ⅵ.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의 행위의 존재
Ⅶ. 부활의 주님과 역사적 예수의 동일성 속에 확보되는 차이
< 요약 정리 >
< 평 가 >
< 참고 문헌 >

본문내용

Ⅰ. 역사적 예수 연구에 대한 해석학의 필연성
(“지상적 예수는 부활하고 높임받은 주님의 부활의 빛 안에서 케리그마를 위한 해석학적인 보조수단이 된다.”)

“역사는 종말론적 기능을 가졌다” 이 문장은 에른스트 케제만에게서는 복음서에 나타나는 지상적 예수에 해당된다고 본다. 또한 그는 이것을 “케리그마의 테두리 안에서” 명확하게 해석적이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에른스트 푹스가 강조했던 것 같이 케제만도 케리그마에서 역사적 예수에게로의 신학적 소급이 해석학적인 과정을 포함한다는 것이다. 즉 케리그마에서 시작하여 복음서에서 나타나는 언어형식에까지 나아가는 해석학적 과정을 포함하는 것이다.
다시말하면, 계시의 역사성을 이해하는 것은 신학적으로 언어형식을 의지하였고, 그 언어 형태에 있어서는 계시의 특수한 사건이 사건의 독특한 의미를 상실하지 않고 예수와 함께 처음부터, 함께 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지상적 예수는 부활하고 높임받은 주님의 부활의 빛 안에서 케리그마를 위한 해석학적인 보조수단(도움)이 된다. 왜냐하면 복음서 안에서는 지상적 예수가 부활의 빛 안에서 나타나기 때문이다.
역사는 종말론적 기능을 가진 것인가? 신학자는 역사적인 확인 작업을 넘어서서 신학인 가능성을 질문해야만 할 것이다. 신학에 있어서 다음의 질문은 불가피하다. 즉 문학적인 복음서가 예수의 과거에 종말적인 기능을

참고자료

· 1. 「현대 역사적 예수 논고」, 불트만 외 7인, 전경연․김달수 역, 1999년, 대한기독교서회
· 2. 「역사적 예수 연구」, 케제만 저, 강한표 역, 1982년, 대한기독교서회
· 3. 「그리스도론」, 본회퍼 저, 이종성 역, 1979년, 대한기독교서회
· 4. 「성서와 신학」, 허혁 저, “역사적 예수 문제”, 1980년, 한국신학연구소
· 5. “역사적 예수 연구의 동향”, 김명주, 기독교 사상 83년 2월호
· 6. “역사적 예수의 문제”, 하동안, 신학 이해 87년 5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