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전산] 인터넷과 생활의 변화

소개

쪽수는 2쪽이지만 편집 조금하고, 글자크기를 13정도로만 해도 한 4쪽에서 5쪽은 나올 분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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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둘째로 커뮤니티에서의 변화이다. 우리나라 인터넷의 발전과 함께 가장 큰 성공을 이룬 대표적 인터넷 업체로는 모임 관련 사이트를 가지고 있는 포털 업체들이다. 예로 ‘DAUM’(다음카페), 'iloveschool', ‘NATE'(cyworld)’등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온라인 커뮤니티는 지겨워지거나 얼굴을 보지 못하다는 이유 혹은 상대방을 알 수 없다는 이유 때문에 곧 그 효용성이 사라지고 사용자들로부터 외면을 받을 것이라고 여겼었다. 하지만 지금도 그 가치가 조금은 낮아졌지만 아직도 건재하고, 아이템이나 마케팅 측면에서 끊임없는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져 초기에 온라인 모임보다 더욱 활성화 된 측면도 있다. 더욱이 온라인 상에서의 모임으로 끝나지 않고 오프라인으로 까지 이어지게 되므로서 더욱 발전되어 왔다. 그리고 이러한 온라인 모임의 활성화는 일반인들의 사회적 참여를 확산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대표적인 예로 ‘노사모’, ‘촛불시위’ 등이 있다. 제16대 대통령 선거당시 생긴 ‘노사모’, 지난 2002년 6월13일 미군 장갑차에 치어 숨진 심미선, 신효순양을 위한 ‘촛불시위’ 그리고 2004년 3월12일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촛불시위’ 이러한 일반인의 사회적 참여에 온라인 커뮤니티가 없었다면 과연 가능했을까. 혹자는 이런 일반인의 사회적 참여가 우후죽순으로 생기고, 이익단체들의 목소리가 커져 자기 이익만을 챙기는 일이 점점 커져 오히려 사회가 더 혼란스러워 졌다고 생각을 하기도 하고, 온라인 커뮤니티가 대부분 동문회, 지역, 종교 등 기존 사회적 관계에 기반한 모임이 대부분이므로 우리 사회의 고질적 병폐인 학연, 지연 등 연고주의를 강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도 한다. 하지만 나의 생각은 이렇다. 우리 사회는 그 동안 사회적 참여가 극히 제한된 상황에서 지내온 세월이 너무 길어 그 반작용으로 인한 자기목소리의 발현의 시대가 인터넷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도래한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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