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뮤지컬 마술피리 감상문

소개

영화로도 나온 뮤지컬 마술피리를 보고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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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페라의 이해”란 수업을 들으면서 처음으로 오페라라는 장르를 접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매일 수업 시작 전에는 ‘오늘은 또 어떤 새로운 오페라를 볼 수 있을까..’하는 기대감과 설래임을 갖게 된다. 부푼 가슴을 부여잡고 오늘 보게된 작품은 바로『마술피리』라는 작품이었다.
이 작품은 고전시대의 작곡가 모차르트가 1791년에 마지막으로 작곡한 오페라로 그는 이 곡이 초연 된지 2개월 뒤에 사망하였다. 장르는 징슈필에 들어가는데 징슈필이란 오페라 중에서도 독일어로 된 오페라로 이태리와 불란서 오페라의 영향을 모두 받은 자국어로 된 오페라를 뜻한다. 모차르트의 창작활동은 매우 다양하여 당시의 음악 장르에서 거의 모든 장르를 다루고 있었다. 그는 생애의 모든 시기에 걸쳐 극음악 창작에 종사했는데 그 대부분은 오페라로서 이태리어를 원본으로 한 오페라 세리아(정가극), 오페라 부파, 독일어로 된 징시필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이 작품의 대본은 본래 독일 최대의 서사시인이었던 Wielands의 동화집에 있는 회교도의 전설 루루 또는 마술피리를, 배우의 매니저이며 극작가였던 Schikaneder와 그 극장의 배우였던 Giesecke 등이 번안한 작품이다. 신선의 귀신의 혼가 마법, 동양의 왕자 등으로서 현실을 떠난 줄거리이지만 그 당시 대중들이 즐기던 것이었다. 독일 고래의 민속적 오페라인 징슈필의 가사와 대사로써 작곡된 이 작품은 단순한 징슈필의 세계를 넘어서 독일 오페라의 고전을 창조하고 낭만파 오페라에도 커다란 영향을 끼친 걸작이었다. 특히 당시의 모든 스타일이 종합되어 표현된 내용으로서 프리메이슨의 사상도 엿볼 수 있다. 즉, 독일민요풍의 노래와 이태리 오페라 풍의 아리아, 그 밖의 성악과 기악의 여러 가지 형태를 흡수하여 변화무쌍하고 예술성 높은 작품세계를 표현하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