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생태] 큐리티바 (Curitiba)

소개

생태도시 큐리티바에 대한 소개와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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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Curitiba는 브라질 남동부 파라나주의 주도로 인구는 158만 6898명이다. 파라나주의 남동쪽 해발고도 900m의 고원에 위치한다. 1654년 처음 금채굴지로서 건설된 뒤 1854년에 주도가 되었다. 그 후 이탈리아·독일·폴란드인이 대량으로 이주해 와서 근대적인 경관을 갖춘 도시로 발전하였다. 마테차·목재·가축의 집산지이며 제지·방적·가구·시멘트·담배 등의 공업이 활발하다. 동쪽으로 약 80km 지점에 외항 파라나과가 위치하며 여러 도시와 철도·고속도로·공로가 통한다. 브라질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으로 파라나연방대학이 있다.
1995년 로마클럽에 의해 세계 12개 모범도시로 선정되어 '희망의 도시'로 명명되었으며, 국제연합 인간정주회의의 대표적 사례로 주목받을 만큼 꿈의 생태도시로 불린다.
국제 사회가 이 도시에 보내는 찬사와 평가는 정말로 대단하다. ‘지구에서 환경적으로 가장 올바르게 사는 도시’(타임) ‘세계에서 가장 현명한 도시’(유에스 뉴스 앤 월드리포트)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런 국제 사회의 높은 평가 덕인지 최근 들어 국내에서도 이 도시를 벤치마킹하는 사례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건설교통부, 환경부 등과 같은 중앙부처는 Curitiba를 간선급행버스(BRT: Bus Rapid Transit) 시스템과 그린 시티(Green City)의 모델 도시로 생각하고 있고, 서울을 비롯한 많은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의 경우는 대중교통 개혁이나 생태ㆍ환경도시 개발의 한 모델로 삼고 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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