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희의 증인

목차

1.작가소개
2. 50년대 이후의 문학
3. 이데올로기의 힘과 휴머니즘의 힘
4.<증인>의 줄거리
5. 작품해설
6.작품정리
7.박연희 작품의 특징
8.작품에 대한 나의 견해

본문내용

1.작가소개

박연희(朴淵禧: 1918-1990) 1918년 9월 24일 함경남도 함흥에서 태어났으며, 1946년 광복 직후에 월남하였으며 문예지「백민」편집부를 담당하였다. 1948년에는「백민」7월과 8월호에 단편 <고목>을 발표함으로써 문단에 데뷔하였으며, 그 해에 발표한 <삼팔선>은 미국과 소련 등 외세에 의해 임시경계선으로 성격이 지워졌던 삼팔선이 이데올로기적 대립에 의해 국가간, 민족간 경계선으로 확정되어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1950년 6.25동란이 터진 해에 그는 단편 <빙화>, <여인>등을 발표하였으며, 1951년에는 단편 <니녕(泥濘)>, <바다가 보이는 곳>, 장편 <청색회관>을 발표한다. 1952년에는 문예지「신조」를 편집하였으며, 장편 <가면의 회화>를 평화신문에 발표한다. 1953년에는 종합지「자유세계」편집하였으며, 단편 <고독자>를 「문학예술」에 발표한다. 한국전쟁 후에는 문예지 <신조>와 월간종합지 <자유세계>의 편집을 맡으면서 부조리한 사회현실에 대한 강렬한 비판의식을 담은 작품을 발표하였다. 1956년에 단편 <증인>, <닭과 신화>, <패배>등을 발표하였다. 특히 <증인>과 <닭과 신화> 등은 1950년대 사회에 내재하여 있던 부정적 측면을 폭로하고 사회악에 대한 강렬한 저항의지를 형상화한 리얼리즘적 경향을 보여준다. <증인>은 1954년의 사사오입 개헌과 매카시즘이 횡행하는 정치상황을 배경으로 하여 조직의 횡포와 개인의 파멸을 그린 것이며, <닭과 신화>>는 배금주의가 만연하여 허위와 술수가 지배하는 현실 속에서 인간적 가치가 실추됨으로써 순박한 자아는 파멸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형상화한 것이다. 1957년에는 단편 <덕산영감>, <자살미수>, <멍든 장미>, <고독>등을 발표하였으며, 장편 <현대사>를「신세계」지에 연재중 잡지사정으로 중단하며, <그 여자의 연인>등을 발표한다. 1958년에는 단편 <환멸>, <역사> 등을 발표하며, 1959년에는 단편 <산과의 대화>, <고향>, <배신하는 이유>, <여수>등을 발표한다. 1960년에는 단편 <고향>으로 자유문학상 수상하며, 단편 <탈출기>, <분쟁>을 발표한다. 1962년에 단편 <개미가 쌓은 성>, <방황>등을 발표하며, 1964년 단편 <침묵>, <담착>등을 발표한다.

참고자료

· 김윤식, 김우중 외 30인,「한국현대문학사」, 현대문학, 1989
· 최인욱, 박연희 ,「전통현대문학대계」, 어문각
· 두산 세계 대백과
· http://my.dreamwiz.com/itrue/soseolheaseol/korean/5-Pakyh.htm
· http://my.dreamwiz.com/kusuburi/writer/pyh1.htm
· http://www.naramal.com/01munhak/munhaksa/1950_1959.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