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불화의 종류와 특징

목차

Ⅰ. 머릿말
Ⅱ. 고려 불화 세계
Ⅲ. 고려 불화의 종류
Ⅳ. 고려시대 불교 미술에 나타나는 예술정신
Ⅴ. 맺음말

참고자료
그림설명

본문내용

Ⅰ. 머릿말

불교가 우리나라에 전해지는 것은 대게 4세기 무렵이다. 불교가 전래됨으로써 비롯되는 불교 미술은 우리나라 예술사에서 가장 오랜 성상(星霜)의 역사적 자취를 남기고 있다. 그 중 불화는 불교 조상(造像)과 함께 예배대상이 되기도 하였거니와 사원을 꾸며주고 불교사상을 펼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불화가 사원을 꾸며주고 불교도들이 여기에 와서 불교상을 예배하며 소망을 빌었다. 이것이 불화(佛畵)의 기능이었다. 현재까지 남아 있는 불화는 고려 후기 이후의 것인데 고려불화는 대부분 일본에 보존되어 있다. 고려시대는 불교가 일반 서민에게 대중화된 시기라고 볼 수 있다. 특히 미술적인 면에서 고려불화는 우리역사에 있어 꽃을 피웠다는 평을 받을 만큼 완성도가 높다. 폭넓게 퍼진 정토신앙은 극락정토의 모습을 사실감 있게 그림으로 표현함으로써 민중들에게 극락세계에 대한 믿음을 심어줄 수 있었다. 그러나 현재 남아 있는 대부분의 고려불화는 13세기 말부터 14세기 즉 고려후기에 그려진 불화들이기 때문에 고려 전기의 불화가 어떠했는지는 알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참고자료

· 임양묵 ,『한국 불교 미술사』, 솔출판사, 1996
· 한국미술연구소, 『고려시대의 불화』, 시공사, 1997
· 홍윤식 , 『불화』, 대원사, 1992
· 이동주 , 『한국회화사론』, 열화당, 1987
· 장경희 , 『한국미술문화의 이해』, 예경,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