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의 시]이백 춘사

소개

시 원문
원문자구풀이및 해석
해설
감상

목차

시 원문
원문자구풀이및 해석
해설
감상

본문내용

☆감상☆

이 시는 봄 풍경속에서 임을 기다리고 있는 여인이 마음이 얼마나 괴로운지 느낄수 있었던 시였습니다. 여자들은 봄이 되면 더욱 외로움을 많이 타는 것 같은데요 저와 제 친구들만 떠올려봐도 알수 있었습니다. 손발이 꽁꽁 얼어서 밖에 나가기도 싫은 추운 겨울이 지나고 드디어 기다리던 따스한 봄이 왔건만 막상 마음이 기쁘지만은 않았거든요. 어렸을때는 봄이 되어 길가에 핀 꽃들이 마냥 이쁘기만 했는데 점점 커갈수록 아름다운 꽃들과 따듯한 바람이 얼마나 얄밉던지......그 속에서 노란색, 분홍색 화사한 옷들을 입고 남자친구와 손잡고 걸어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외롭다는 생각이 많이 했습니다. 다른때는 그냥 지나쳤던 사소한 것들이 봄만 되면 예민해져서 이것저것 다 눈에 걸리적(?)거리면서 힘들게 하는지......그런데 이 시의 화자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지만 함께 하지 못하는데 그 외로움과 그리움을 어떻게 말로 표현할수 있을까요.
길가에 피어있는 꽃만 봐도 님이 생각나고....불어노는 봄바람에도 님이 생각나고..
님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창자가 끊어지는듯한 고통이라고 하니.....여인의 그리움이 얼마나 극에 달했는지 알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생각해보았습니다. 나도 과연 사랑하는 사람과 떨어져 있다면 이 여인의 마음처럼 이렇게 아프고 괴로울까....한달후면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내야 하는데 벌써부터 남자 친구를 볼수 없다는 생각에 가끔씩 우울해지곤 하는데 정말로 떨어져 있어서 볼수 없다면 얼마나 슬플까요. 항상 함께 하던 그 자리가 비어있다는 생각을 하니 정말 외로울 것 같습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