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신학] 20세기 구약신학의 주요 인물들-월터 부르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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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브루거만은 자신의 모교인 미주리 주의 웹스터 그로우브스에 있는 에덴 신학교에서 25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1986년 이후로는 조지아 주의 디케이터에 있는 컬럼비아 신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유니온 신학교(뉴욕)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세인트 루이스 대학에서 교육학박사 학위를 받기도 했다. 창의력과 상상력이 풍부한 그는 저술을 많이 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지혜, 예언, 구약 신학의 여러 측면 등에 관한 단행본들을 출판하였으며, 창세기, 시편, 예레미야 등에 관한 주석서를 저술하였다. 브루거만이 그리스도 연합교회의 안수 받은 목사로서 교회에 대하여 얼마나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가 하는 것은, 그가 설교자를 위한 잡지(Journal for Preachers)와 Sojourners지의 공동 편집자로 있다는 사실에 잘 반영되어 있다.
브루거만은 그의 구약신학에 양극 개념을 사용하여 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그것은 엄격하시고 심판하시는 하나님과, 자비로우시고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양극 개념 하에서 생겨나는 모호함을 그 기반으로 한다. 그에 의하면 그것은 전승 궤도들에 까지도 확장되는데, 모세 계약과 다윗 계약을 그 예로서 제시하고 있다. 모세 계약은 혁명적이고 변혁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정의와 의에 초점을 맞춘 것이고, 다윗 계약은 역사의 영역보다는 신화의 영역에서 움직이며 안정과 통제에 그 초점을 맞춘 것이라는 견해이다.

참고자료

· 20세기 구약신학의 주요 인물들, 크리스챤 다이제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