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쓰리몬스터를 보고

소개

PIFF에서 영화 보고 감상문 써오라는 과제 였습니다.

목차

영화를 본 계기 및 약간의 생각들..

*쓰리 몬스터 감상문
(상영된 에피소드 순으로 적어 보겠습니다.)
- 에피소드1 ( 홍콩편 )
- 에피소드2 ( 한국편 )
- 에피소드3 ( 일본편 )

본문내용

영화를 본 계기 및 약간의 생각들..

영화감상과 이해 과목을 같이 듣는 친구랑 교수님이 내주신 과제를 하기 위해 PIFF가 열리는 남포동으로 갔습니다. 생각보다 좋네? 라는게 첫 느낌이었습니다. 토요일 정오쯤에 가보니 사람들이 아직 이른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무척이나 많았습니다. 당연히 영화표가 있을 거라고 예상하고 갔는데( PIFF 열리는 첫 주 토요일이었으니..) 표가 거의 전부 매진이더군요. 약간의 당혹감, 뿌듯함 그리고 아쉬움을 뒤로하고 월요일에 예약을 하고 다시 갔습니다. 예약 담당은 저였는데, 토요일에 가서 받아온 PIFF 영화 일정 책자에 월요일 상영 영화를 찾아보다가 비교적 일찍 상영하는 영화를 알아봤음에도 불구하고 영화들이 거의 전부 매진이고 남은 영화가 별로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쓰리 몬스터 라는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영화가 있었습니다. 영화의 내역을 보다가 특이한 점이 3명의 감독이 만들었는데 그중 한국인 감독도 있어서 약간 고민하였습니다. 교수님이 한국영화는 안 된다고 하신 부분이 생각나서 제외 시키려하다가 아무래도 끌려서 3명중에 2명은 외국인인데 멀~ 하구 표를 예약했습니다. 나중에 알게된 것이지만 상영전에 영화관 안에서 앞좌석에 아는 사이인 듯 보이는 외국인과 한국인이 앉아있었는데 이 둘이 주변사람에게 이리저리 물어보는걸 보고있었는데 얼핏 들어보니 3개월 전쯤에 개봉했던 영화라는것 이란걸 듣고 이거 큰일이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왕 들어온김에 그냥 계속 보기로 했습니다. 이후 다시 볼 자금이나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그냥 감상문을 제출하게 된 점 죄송합니다. 하지만 영화는 꽤나 재미있었고 충격적이며 신선했습니다. 다음에 다시 PIFF에 가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물론 영화 뿐만 아니라 분위기나 작품의 다양성등도 그런생각을 가지게끔 했지만요. 앞의 서두가 너무 길어졌네요.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참고자료

·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