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의 사회와 개인 ]박하사탕-사회와 개인의 관계
- 최초 등록일
- 2005.01.30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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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레포트 하나에도 심혈을 기울였구요..
박하사탕의 줄거리와 감상 그리고
사회와 개인의 관계의 내용도 덧붙였습니다..
좋은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A+자료입니다.
목차
- 사회와 개인의 어떤 관계를 가지는가?
- 영화 박하사탕과 사회와 개인
- 영화 박하사탕의 내용
- 영화를 보고난 후의 감상
본문내용
영화 박하사탕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주인공 영호 역시 사회라는 큰 틀 안에 살아가는 개인이다. 그는 새하얀 도화지처럼 순수하고 박하사탕처럼 깨끗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존재였지만 사회라는 존재는 그 영호라는 한 개인을 피폐하게 만들어버렸고, 결국은 그를 달려오는 기차 앞에 서게 하였다. 영호를 그런 극단적인 상황에 몰고 가버린 장본인은 바로 사회라는 것이었다.
나는 영화를 보기 전에 이미 박하사탕의 명성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다. 몇 년 전 영화가 나왔을 때 당시 각종 영화제를 휩쓸며, 한국영화사에서 한 획을 그은 작품 중 하나라는 찬사들이 이어지던 기억이 머릿속에 남아있었다. 하지만 그런 작품을 이번 수업 전까지는 볼 기회를 갖지 못해서 아쉬웠던 차에 수업시간에 감상을 할 것이라는 말을 듣고는 매우 기대를 하면서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 기대만큼 영화는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사실 이 영화는 시작화면부터 독특한 전개구성 방식을 취하고 있었고 색다른 느낌을 가진 채 영화에 몰입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은 영화가 진행되면서 점차 시간의 역구성이라는 방식에 익숙해져감에 따라 점차 해소되었다. 특히 영화 처음부분에서 주인공 영호가 철길에서 “나 돌아갈래!”라고 절규하면서 자살을 선택하는 것이 영화를 다 보고난 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난 후 비로소 그 행동의 의미에 스스로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묘한 매력을 준 영화였다. 또한 이 영화는 관객들로 하여금 단순한 감상만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적이고 능동적인 재창조를 요구하는 것이 매우 흥미롭고 멋진, 또한 잘 만든 영화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