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아동 존중의 교육학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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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야뉘쉬 코르착은 부유하게 살았지만 밖에서 자유롭게 뛰어 논다거나 하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는 차갑고 엄격한 분위기에서 자라며 고독함을 느꼈다. 코르착이 과외수업을 하게 되면서 만나게 되는 상류층 어린이들의 생활도 자신이 어린시절에 겪었던 것처럼 활기가 없는 것을 인식하고 자신의 수업 방법을 발전 시킨다.코르착은 힘겨운 생애를 보내면서 여러 저서를 남겼는데 그런 자신의 저서 중 `상류층의 어린이’에서는 소년시절 자신의 경험을 사화 비판적인 시각에서 서술한 것으로 빈곤층에 대립되는 생활환경을 통해 낡고 썩은 상류층의 세계에 대한 도전적인 그 당시로서는 진보적인 글을 남겼다. 코르착은 이동해방의 급진적인 교육이념이라는 비밀 세미나에서 페스탈로치의 교육 사상과 활동에 대하여 알게 되고 그것은 그의 교육사상에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코르착이 교육자로서 중요한 첫번째 경험을 한 것은 섬머콜로니에서 였는데 이곳에서의 교육적인 경험은 코르착이 지금까지 교육이론을 통해 가졌던 어린이와 교육에 대한 이상적인 관점을 바꾸어 놓았다. 그는 이곳에서 자신이 공부한 교육이론을 실천에 옮겨 보고자 하였지만 지시가 통하지 않은 아이들의 무질서를 경험 하면서 교육이론보다 현장에서 아이들과의 인격적인 대화와 함께 규칙을 정하는 것이 효과 적임을 알게 된다.코르착의 두 번째 교육학적 작업장은 나쉬 돔이었다. 그는 이곳에서 어린이집을 설립하여 30년을 운영하였는데 독일군이 입성하면서 유태인들을 한곳에 모아놓게 되고 코르착은 이곳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고아들과 소풍을 가듯이 가스 처형실로 가게 된 것이 마지막이라고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