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곡]한알의 밀알을 꿈꾸었던 「세일즈맨의 죽음」을 읽고

소개

세일즈맨의 죽음에 대한 독후감입니다.
분량은 A4 2장 원고지로는 14장의 분량입니다.

목차

작품 소개
줄거리
감 상

본문내용

세일즈 맨의 죽음(Death of a Salesman)은 미국의 현대 극작가 아서 밀러의 작품이다. '부제는 「어떤 2막의 사적(私的) 회담과 진혼가(鎭魂歌)」로 1949년에 발표해 퓰리처상, 연극비평가상, 앙투아네트 페리상 등 3대상을 수상한 최초의 작품이다.

제 1막에서 윌리 로먼은 지친채로 집으로 돌아온다. 한때는 회사에서 인정받고 아내와 두 아들과 화목한 가정을 일구며 살았지만 이제는 늙고 지치고 할부금을 내기조차 힘들어졌다. 두 아들은 자신감을 잃고 패배자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 비프가 오랜만에 집에 찾아오지만 아버지와 아들은 매일 다투기만 한다.

세일즈맨이란 무엇인가? 대기업과 소비자를 연결시키는 역할을 한다. 자기의 점포조차 없이 소비자를 찾아다니며 몇 가지의 물건을 팔아야한다. 믿을 건 부지런한 발과 입술뿐이다. 그러나 사회구조가 변하고 더 이상 그런 판매 방식은 통하지 않게 되었다. 윌리 로먼이라는 판매원이 설 자리는 없게 되었다. 회사는 더 이상 쓸모가 없어진 윌리 로먼을 해고한다.

성경에 이런 구절이 있다. 「한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한복음 12장 24절] 윌리 로먼은 이런 한알의 밀알이 되고자 했던 것이 아닐까?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