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한경직 평전을 읽고

소개

사랑과 겸손, 담대함이 결합되어 20세기 가장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인 한경직의 감상문입니다.
정말 감동적이고 제가 읽은 책중에 가장 은혜로운 책이였습니다.
다들 감동과 은혜가 넘치길 기도 합니다.

목차

1.서론

2.생애
1)한경직의 어린 시절
2)미국 유학 시절
3)귀국 후 한국에서

3.결론

본문내용

한경직은 1902년 주변 열강들이 조선을 가운데 두고 각축전을 벌이던 무렵인 아버지 한도풍과 어머니 청주 이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경직이 태어나기 약 10년 전 쯤에 사무엘 마펫 선교사가 한석진 조사와 함께 경직의 고향 마을로 와 교회를 세웠다. 마펫 선교사가 교회를 세우기 위해 그 마을에 왔다기보다 우연히 전봉준의 동학란이 일어났던 1894년에 길을 잘못 들어 경직의 고향인 평남 평원군 공덕면 간리 자작 마을에 들르게 되어 교회가 세워지게 된 것이었다. 마펫이 그 때 마을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나중에 평양 신학교를 세웠는데 한석진이 그 학교의 1회 졸업생이 되었다. 밤이 깊도록 마펫 선교사는 마을 사람들과 대화했고 그때 한석진의 영향 때문인지 한씨 성을 가진 세 명의 청년이 예수를 믿기로 작정하였고 그 세 명의 청년 중에 경직의 작은 할아버지도 있었다. 그 청년들은 마펫 선교사의 조언을 받아가며 그 동네에 자작교회라는 예배당을 세웠고 경직은 갓난 아이 때부터 주일마다 식구들을 따라 자작교회 예배에 참석하였다. 경직은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아버지의 애국적이고 호국적인 지도 속에 열 살 무렵 블레어 선교사가 세운 진광 소학교로 보내졌다. 그 이후 당시 고당 조만식 선생이 교장으로 있었던 오산 중학교로 경직을 보냈고 아버지가 정해준 혼처와 결혼도 하였다. 경직은 그곳에서 고당의 기개에 감복하며 중학교를 졸업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