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삐딴리''를 읽고독후감] ''꺼삐딴리''를 읽고[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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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삐딴리''를 읽고의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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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중반인 외과 의사 이인국은 환자를 골라서 치료를 한다. 일제하에서 황국신민으로 일본 간부를 치료해 주고 독립운동을 하는 사상범은 받지 않았다. 그런데 8.15해방이 되자 소련이 들어 왔다. 그 시대에 재빨리 살아남기 위해 아들에게 러시아어를 가리키고, 그리고 소련 유학도 보냈다. 그리고 북한에 의해 6. 25가 터졌다. 이인국은 살아 남기 위해 가족과 함께 월남했다. 아들의 생사는 알 길이 없다. 월남하여 갖고 온 십팔금회중시계는 피난시 유물의 하나이다. 목숨을 걸고 삶의 도피행을 같이 한 유일 십팔금회중시계이고, 인생의 반려자이다.
제국 대학을 졸업할 때 받은 수상 품이며 자신과는 달리 시계는 변치 않고 제 시간을 유지한다. 그는 친일파라는 이유로 치안대에 연행되었다. 자신을 심문하고 고문하는 사람은 춘석이었다. 얼마 전 병원에 치료받으러 왔을 때 독립군이며 돈이 없다는 이유로 쫓아낸 춘석이었다. 그는 이인국을 심문하고 고문도 했다. 또 십팔금회중시계를 소련 병사에게 뺏겼다. 감옥에서 그는 죄목을 생각해 본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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