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가 기가 막혀] MBC 마당놀이 제비가 기가 막혀

소개

MBC 마당놀이 “제비가 기가 막혀”를 보고 적은 감상문입니다

목차

◆ 작품 설명
<대박 흥부, 쪽박 놀부의 인생역전 마당극!>
<놀부처는 공주? 탤런트 김자옥, 마당놀이에 떴다.>
<재미있지 않다면 마당놀이가 아니다!!. 2시간 동안의 초절정 폭소잔치!>
<정서의 현대화와 표현의 전통화를 지키기 위한 꾸준한 노력>

◆ 작품 줄거리
<여는마당>
<첫째마당(구박마당)>
<둘째마당(대박마당)>
<셋째마당(소박마당)>
<넷째마당(쪽박마당)>
<닫는마당>

본문내용

<대박 흥부, 쪽박 놀부의 인생역전 마당극!>
제비가 기가 막혀(극본 윤정건, 연출 오태호)는 전통극의 현대적 접목과 현시대의 문제에 대한 풍자를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자 문화방송이 심혈을 기울인 연례공연으로 올해로 24번째 맞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권선징악 구도의 고전소설 <흥부전>을 현실과 접목시켜 현대인의 꿈꾸는 로또 대박 열풍의 허상을 꼬집고 황금만능주의가 낳는 폐단을 코믹터치와 따뜻한 인간애를 통해 고발하는 형식의 창작극으로 재구성했다.
이번 공연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과 2002년 월드컵전야제 무대연출, 부산아시아 경기대회 연출을 맡았던 오태호 감독이 연출을 맡고, 2001년과 2002년 두 해에 걸쳐 마당놀이의 작가로 이미 참여했었던 역량있는 윤정건 작가가 대본을, 현 국립극장 국립 무용단 수석 안무가이자 창원대 무용과 교수로 재직중인 김향금 교수가 안무로 참여하여 전통극의 현대화라는 문화적 사명감을 실현하기 위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놀부처는 공주? 탤런트 김자옥, 마당놀이에 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고상하고 청순한 여배우에서 근래 '공주병' 내숭연기로 과감히 변신,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탤런트 김자옥이 놀부처 역(役)에 전격 캐스팅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미 TV, 드라마, 영화, 코미디, 노래,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그녀가 이번에는 마당놀이에 출연,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을 꿈꾸는 욕심있는 배우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준다.

참고자료

· MBC 마당놀이 “제비가 기가 막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