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피부와 생활건강-갯벌에서

소개

수필이므로, 특별한 참고자료를 이용하지 않고 경험에 비추어 쓴 레포트입니다. 오씨유 강의 때 제출한 레포트로 높은 점수를 받아서 학점을 잘받았습니다. 피부에 관련하여 레포트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숨을 쉬기도 힘들 정도의 찌는 듯한 더위, 하루 종일 에어컨을 켰다 껐다 반복하고 입안엔 얼음 한가득 넣고 이 무더운 8월을 견디고 있었다. 시원한 바닷물에 당장 들어가 몸을 던지고 싶은 생각으로 내 머릿속은 가득 차 있었다. 그 때 폰이 울렸다.

“ 야~ 우리 안면도 가자!! ” 친구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그렇게 우린 다음날 안면도를 가기 위해 준비했다. 하루 만에 그것도 성수기에 숙박할 곳을 예약하기란 정말 하늘의 별 따기였다. 그러나 우리 독수리 오자매( 이는 대학에서 같이 다니는 우리들의 명칭이다)의 눈물겨운 노력으로 시설 좋고, 전망 좋은 ‘그린 빌’ 이라는 아담하고 예쁜 펜션을 예약할 수 있었다.
다음 날, 이른 6시 우리는 각자 필요한 것들을 챙겨서 모였다. 그리고는 그것들을 모두 차에 싣고, 그곳에서 먹을 음식들을 사기 위해 대형마트에 들어섰다. 마구잡이로 사서 담고는 우리의 첫 여행지인 안면도로 향했다.

“ 히히~ 우리 도착하면 뭐 부터 할까??
“ 야야~ 갯벌에서 우리 머드팩이나 한 번 하자!! ”
“ 좋다~ 좋다~ 안 그래도 요즘 피부가 칙칙하던 찰나였는데, 머드 팩 피부에 좋데~ ”

우리는 도착 전부터 갯벌에서 뒹굴 생각으로 들 떠 있었다. 몇 시간쯤 갔을까.... 바다가 보이기 시작했다.

참고자료

· 피부와 생활건강 오씨유 교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