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탈학교의 상상력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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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본론

2. 총평

본문내용

학력폐지법은 적극적인 조치와 함께 특별법의 형식이어야 하며 교육과정의 왜곡을 막고 고용시장의 평등과 효율성 달성을 위한 추가적 조치도 필요하다. 또 평등고용감시위원회와 같은 기구를 설립하며 '결사체 민주주의'를 응용하여 실시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그는 말한다. 그는 교육에서 사회적 평등과 자율성을 중시한다. 새로운 교육 공간은 민주적으로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참여를 이끌어 내는 중요한 활동형태이며 사회를 변화시킴과 더불어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참여 활동의 형태를 다양하게 개발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진보 운동에 기여할 수 있다고 저자는 생각한다. 그동안 입시제도를 수십 번 바꿔가면서도 더 나은 방법을 찾지 못했다. 이제 더 나빠질 것도 없는 우리의 암담한 교육 현실에 이한의 주장은 극약처방과도 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새로운 상상력을 발휘하여야 한다. 학력으로 한 사람의 모든 것을 결정하는 불합리한 사회를 바꾸기 위해서는 입시제도만 바꿔서는 안된다. 더욱 근본적으로 학력을 폐지하여야 한다. 더 이상 학력으로 능력을 평가하지 않고 자격시험을 통해 사람을 고용하여야 한다. 과연 학력폐지법이 제정되더라도 그 실행이 제대로 될런지는 의문이다.
왜냐하면 그동안 많은 법들이 제정되었어도 그 시행과 적용에서 여전히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었기 때문이다. 학교만이 교육을 제공하는 전부가 아니라는 그의 발상은 신선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