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설계] 건축 디자이너

소개

건축 디자이너란 책을 일고 쓴 독후감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공간을 만든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사람들에게 내가 설계한 건축물이란 과연 어떤 의미를 지니게 될 것인가? 언제나 건축을 공부하는 나에게 이러한 질문은 공부하면서 일하면서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하는 어려운 과제이다. 어떻게 보면 이러한 질문을 어떻게 잘 풀어나가느냐가 배움의 목표가 아닐까 한다. 이러한 물음에 내 자신의 확고한 신념과 이상을 가지고 대답할 수 있을 때가 비로소 ‘내가 건축을 공부했다.’ ‘나는 건축가이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아마도 나는 평생 동안 이 질문에 만족할 만한 답을 하지 못할 수도 있을 것이다.

건축가, 건축디자이너, 내가 그토록 되고자 갈망하며 수없는 사람들이 이 직업에 매료 되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다 바쳐 이루고자하는 이 길이란 어떤 것이며, 이 길의 정답은 무엇일까? 정답이라는 것이 있기는 한 것일까? 그런 것 들이 늘 나의머리에 복잡하게 혼재되어 있고 늘 혼란을 일으켰으며 복잡하게 만들어 왔었다. 학부에서 건축을 전공하고 건축 전문 대학원에 진학한 지금에도 이 질문에 확실한 대답을 하긴 어렵다. 예전에 수업의 과제를 위해 이 책을 읽었던 기억이 있다. 그때는 아마도 과제를 위해,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 이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썼었던 기억이 있다. 그러나 내가 건축디자이너가 되기로 장래를 정한 지금에 다시 읽게 된 책은 그때와는 다름 느낌을 주었다. 글 하나 하나가 경험했던 내 상황과 너무나 똑같고 내가 고민하고 힘들어 했던 기억들과 같았다. 누구에게서 이렇게 자세한 건축가라는 직업에 대해, 건축을 공부하는 학생들의 고민과 힘든 점에 대해 얘기를 들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