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사상] 유학의 종교성에 대하여

목차

들어가며

1.종교에 대한 정의
2.한나라 떄 국교로서의 유학
3.유교와 불교, 기독교의 비교
4.유교의 종교성을 인정하는 측과 인정하지 않는 측

결론

본문내용

좀더 광범위하게 종교를 규정지어서 종교는 현실세계에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서 생기는 긴장과 갈등을 해소하고 개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는 측면에서 본다면 유교 역시 삶의 현실에서 생기는 문제들을 사회윤리 즉 예의나 인의와 같은 윤리적 차원애서 해결하고자 하는 대안을 제시하고 이에 따른 삶에 대한 신념체계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종교적 성향 또한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어떠한 시각을 가지고 종교를 규정하는지 가 유학의 종교성을 판가름하는 잣대라고 할 수 있겠는데, 우리 조의 의견 또한 각자의 잣대에 따라 분분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렇지만 유학을 하나의 종교로서만 생각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지 않느냐에 대해서는 모두들 동의하였다. 모 대학에서는 종교성이 매우 짙은 채플이라는 것을 강제로 듣게 한다. 때문에 이것이 과연 정당한 것인가 하는 의견이 분분하다. 반면 우리학교 또한 유학사상을 강제로 듣게 하지만 이로 인한 치열한 논란은 찾아보기 힘들다. 현대 사회에서 유학은 그만큼 종교성이 퇴색했다는 것을 뜻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런 현 상황에서, 오늘날 쇠퇴해가는 유학의 부흥을 종교화로서 꾀하기 보다는 생활 속의 가치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선의 과제라고 할 수 있겠다. 또한 유학의 내용이 종교적 의미보다는 주로 일상생활에 있어서 사람들이 지켜야 할 예의 규범에 대한 바람직한 길을 제시한 것이기 때문에 유학의 의도가 종교로서 인정 받기 위한 것이기 보다는 하나의 학문으로서의 가치를 추구한 것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