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 7차 교육과정과 관련된 연도별 기사와 비교 논의

소개

7차 교육과정이 시행되기 전과 시행직후, 시행되고 난 후 몇 년이 지난 지금을 돌아보는 과정으로 나누어 신문기사를 검색하고 각각의 비교 논의를 거쳐 마지막으로 반성 평가에 이르는 리포트 입니다. 7차 교육과정의 전반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좋은 자료입니다.

목차

Ⅰ. 7차 교육과정에 대해
Ⅱ. 1997~1999년 관련 기사 및 비교 논의
Ⅲ. 2000~2002년 관련 기사 및 비교 논의
Ⅳ. 2003~2004년 관련 기사 및 비교 논의
Ⅴ. 마무리

본문내용

① 국민 공통 기본 교육과정의 편성과 학생 선택 중심교육과정의 도입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까지를 국민공통 기본교육기간(10년)으로 설정하여 학년에 따라 일관성 있는 교육을 실시한다. 고등학교 2,3학년에서는 교과에 따라 일반 선택과 심화 선택으로 나누고, 다양한 선택 과목을 개설하여 과정·계열의 구분 없이 운영함으로써 학생의 선택 폭을 넓혔다.

② 수준별 교육과정의 도입
학생의 능력(개인차)에 따른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교과 특성에 따라 단계형, 심화·보충형, 과목 선택형 등 세 가지의 수준별 교육과정을 도입하였다.

③ 재량 활동의 신설·확대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의 신장을 위한 범교과 활동 재량 시간을 학교, 교사, 학생이 함께 선택할 수 있게 하였다.

④ 학습량 최적화와 수준 조정
학습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교과별 최저 필수 요소 중심으로 학습 내용을 정선하고, 범위와 수준도 조정하였다. 아울러, 학교급별 이수 과목 수도 축소하였다.

7차 교육과정이 도입되기 전인 1997년부터 2004년까지 신문기사를 정리, 비판, 논의해보며 우리나라 교육 정책이 계속해서 표류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 안타까웠다. 7차 교육과정의 전면적 수정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다. 그러나 긴 시간을 통해 정해지고, 모든 초,중,고 학생들에게 적용되기 시작한 교육과정을 아예 되돌릴 수는 없다. 조금씩 수정, 보완해가며 좀 더 나은 교육을 위해 힘써야 할 것이다. 그렇게해서 7차 교육과정의 취지인 학생중심 교육이라는 이상이 현실에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앞으로 직접 현장에 나가 아이들을 가르칠 우리들은 교사가 교육과정의 특성을 잘 파악해서 그 취지를 살려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