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유능감을 키우는 교실을 읽고(무력감을 없애자)

목차

유능감을 키우는 교실을 읽고

본문내용

"유능감을 키우는 교실". 교수님께서 이 책을 과제물로 내 주셨을 때. 어떻게 읽어야 할 지를 몰랐습니다. 심리학에 대해서 읽은 책은 아마 이 책이 처음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엔 참 내용도 정말 어려울 것 같았습니다. '무력감', '유능감'이란 낯선 단어가 나오고. 하지만 이 책을 조금씩 읽을 때마다 전 내 과거의 일들이 떠올랐고 제가 전혀 몰랐던 내용을 읽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읽고 나니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전에는 그런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이제까지 내가 인생을 많이 살아온 건 아니지만 그 동안의 생활을 생각해 보면 이 책에서 말하는 내용과 많은 부분이 일치하는 것 같았다. 내 생각엔 나뿐만이 아니라 많은 아이들이 나 같은 경험을 겪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초등학교 때 유난히도 시험이 많은 시절이었다. 아마 그 때는 한 달에 한 두 번은 시험을 본 것 같다. 그 곳에선 학생들의 공부하는 마음을 북돋고자 상을 줬다. 처음엔 공부가 재미있었다. 그리고 상을 받고 싶었다. 그래서 열심히 했다. 부모님도 내가 상을 받아오시는걸 좋아하셨다. 아마 상 받아오는 자식이 미운 부모님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래서 더 열심히 했다. 그리고 모두가 그렇듯 나도 상을 받는 걸 좋아했다. 다른 이들의 부러움도 사고 말이다. 하지만 언제나 상을 탈 수 있는 것은 아니였다. 그리고 상의 종류도 1등.2등...... 이렇게 여러 가지가 있었으니깐. 달마다 시험이 있어서 시험을 보고 성적으로 반영이 되었지만 조금 놀다보면 시험기간이 되고 시험을 피할 수는 없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