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법] 일본 4대 문법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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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 요시오[山田孝雄, 1873～1958]의 연구는 『日本文法論』(1908), 『日本文法学概論』(1936) 등에 그 이론이 구축되어 있다.언어의 내용을 중시하는 야마다 문법은 어론(語論)과 구론(句論)으로 그 이론을 전개하고 있는데, 어론은 어의 성질론(품사론에 해당)과 어의 운용론(구문론에 해당)으로 구분한다. 야마다의 어(語)는 의미상의 최소단위로 문 구성의 직접재료가 된다고 정의, 체언․용언․부사․조사의 4대 기본분류를 중심으로 다음과 같이 분류하고 있다.일반 이론문법학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마쓰시타 다이사부로[松下大三郎, 1878～1935]의 문법론은 『標準日本文法』(1924)에 의해서 그 이론이 확립되었다고 할 수 있다. 1928년경 일본 언어학에 영향을 끼친 부름필드(Bloomfield)류의 구조언어학은 미지의 언어의 정확한 기술(記述)을 노리고 출발, 언어의 외형이라고 하는 객관에 맞게 기술하려는 것으로 원리의 해석보다는 현상의 기술 설명을 문법의 과제로 보는 이장과 상통하는 면이 있는데, 이미 구조언어학 이전에 형태소에 상응하는 원사(原辞)를 인정, 이어서 어이자문의 성분이기도 한 사(詞), 문에 상응하는 단구(断句)를 설정하여 이론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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