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영문] 중세시대에 영어의 위상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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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영어시대 말기에 영어 역사의 진로에 무엇보다 큰 영향을 끼친 사건 중 하나는 1066의 Norman 정복이었다. 영국 바로 건너편 프랑스의 북쪽 해안에 Normandy 지역이 있었다. 1066년 1월 Edward the Confessor가 24년간의 통치 끝에 세자 없이 죽자 영국은 후계자 선택문제에 직면하게 되었다. 그가 후사가 없이 세상을 떠나자 그의 처남인 헤럴드가 일방적으로 왕위계승을 선포하게 된다. 하지만 이때 프랑스 땅의 노르망디 지방에 있던 윌리엄이 헤럴드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윌리엄은 전쟁 준비를 한 뒤 먼저 로마 교황청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때 서임권 문제로 뒤에 황제인 하인리히 4세와 담판을 짓게 된 그레고리우스 교황으로서는 우선 그를 지지해 줄 영주가 필요했기에 윌리엄의 요청을 받아들였다. 이제 Harold군과 William군이 맞붙게 되었는데, 그 결과는 윌리엄군의 승리로 끝이 났다. 이로써 1066년 성탄절에 윌리엄이 잉글랜드의 왕관을 웨스트민스터에서 쓰게 되었고 잉글랜드에는 노르만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그러나 많은 영국의 귀족들은 영국전통을 버리지 않고 계속 유지 하려고 했었다. 그래서 영국의 고위계층들은 Hastings 전장에서 몰살당했고 그 빈자리는 William의 추종자들로 채워졌다. 전투의 결과로 몇 세대동안 중요한 자리와 거대한 재산들은 항상 Norman 족이나 외국인들에 의해 소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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