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판소리와 한국문화
- 최초 등록일
- 2004.11.24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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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목차에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판소리와 한국문화를 결부시켜서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당시에 발표수업도 했었는데 평가가 좋았던 레포트입니다. 발표를 하신다면 상관되는 판소리 몇곡도 함께 준비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것 입니다. 관련 레포트를 작성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음합니다. 늘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목차
1. 판소리의 기원
2. 판소리의 공간적, 계층적 확대
3. 판소리의 변화
4. 판소리의 구성
5. 판소리의 종류
6. 판소리 감상법의 길잡이
본문내용
1. 판소리의 기원
가. 판소리의 정의
판소리라는 명칭은 판소리가 생길 때부터 붙여진 이름은 아니었다. 판소리라는 이름이 널리 쓰이기 이전에는 타령, 창, 잡가, 소리, 광대소리, 창악(唱樂), 극가(劇歌), 가곡(歌曲), 창극조(唱劇調) 등의 명칭이 사용되었다. 판소리라는 명칭이 언제부터 사용되기 시작했는지 자세히 알 길은 없다. 판소리라는 명칭이 처음으로 등장하는 문헌은, 김제 만경 출신으로 해방 직후 월북한 정노식 이라는 사람이 1940년에 조선일보사 출판부에서 낸 [조선창극사] 라는 책이다. 그러니까 판소리라는 명칭은 그보다 조금 일찍 생겨났다고 보아야 한다.
판소리라는 명칭이 널리 쓰이기 시작한 것은 해방 후라고 한다. [판소리] 라는 말은 [판]과 [소리]라는 낱말이 합쳐져서 만들어졌다. [판]이라는 말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견해가 있다. 첫째, [노름판], [씨름판], [굿판] 등에서와 같은 의미, 노름판이나 씨름판, 굿판은 노름이나 씨름, 굿이 벌어지는 장소를 뜻한다. 그리고 [판]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기 마련이다. 혼자서 어떤 일을 벌이는 장소에는 [판]이라는 말을 붙이지 않는다. 그리고 좀 특별한 행위에만 [판]을 붙인다.
참고 자료
백대웅, “판소리 생성의 시대성과 당위성”, 『다시 보는 판소리』, 어울림
외 다수의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