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학] 시마자키 도손의 파계

목차

1.시마자키 도손
2.작품의 줄거리
3.작품의 의의
4.사소설

본문내용

♣작품의 의의
‘破戒’는 島崎藤村의 첫 번째 장편소설인 동시에 대표작이고, 또한 일본문학의 대표작 중 하나이기도 하다. 島崎藤村은 破戒 이후에서 新生, 夜明け前 같은 장편소설을 발표하여 일본문학의 최고수준을 기록한 뛰어난 작가의 한 사람이지만, 破戒가 가지는 문학사적 의의에는 또 다른 것이 있다. 아직 일본의 소설문학이란 엉성하기 짝이 없었던 1906년 무렵에 발표되어 다야마 가타이의 ‘이불’과 함께 일본의 근대 자연주의 문학의 선구가 된, 획기적인 명작이라고 하는 것이다.
파계의 무대는 신슈유 이이야마라는 시골 지방으로 되어 있으며, 또한 그러한 지방적이고 향토적인 특수한 분위기와 풍습도 충분히 효과를 내고 있지만, 그러나 그것은 이 작품의 주제가 아니다. 다시 말하자면 향토를 배경으로 한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그린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사회와 인간의 관계를 그린 점에서 그의 소설가로서 성공할 요소를 엿볼 수 있다. 이 작품에 나타나 있는 바와 같이 부락민에 대한 불합리한 사회적 편견은 예스런 거리인 이이야마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