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국문, 국어교육] 윤동주의 또 다른 고향 감상문

소개글

비평적 안목을 더하여 시를 감상하였습니다.

목차

1. 머리말
2. 작품 분석
3. 작품 감상

본문내용

1. 머리말

윤동주는 일제 암흑기의 한국 시를 지킨 정신적 횃불이 된 시인이다. 그는 시적 삶과 실제적 삶이 일치되는 삶을 살다간 몇 안되는 시인중의 한 명이다. 그가 시를 쓰기 시작했을 무렵에 일제는 우리말 사용을 금지하고 그들의 침략전쟁을 찬양하는 작품만을 쓰도록 강요했다. 그런 서슬 속에서 윤동주는 발표할 길이 없는 한국어 시를 썼으며, 연희전문을 거친 일본 유학의 과정에서 민족의 해방에 대비한 비밀 모임을 조직하고 운영했다. 그러나 그것이 일경에 의해 탐지됨으로써 윤동주는 체포·투옥되었고, 재판에 회부되어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죄수 생활을 했다. 일제는 시인인 그에게 생체실험을 자행하였고 그로 말미암아 광복이 얼마 남지 않았던 1945년 2월에 후쿠오카에서 순국하고 말았다.
윤동주는 생전에 동시 계열의 작품 몇 편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작품은 발표를 못했으며, 또 1941년에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라는 시집을 내려고도 했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그가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옥사한 뒤에 간행된 유고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正音社, 1948)에는 93편에 달하는 그의 시가 실려 있다. 윤동주 시의 특징적 단면은 끊임없는 자아성찰과 자기 희생의 그림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