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사랑의 신비주의 이용도 목사의 생애와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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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도 목사의 생애와 사상 책을 위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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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용도(1901-1933)목사 그는 1901년 황해도 금천군 서천면 시변리에서 이덕홍의 셋째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허약체질로 병을 많이 알고 울기 잘하는 감수성이 예민한 소년으로 자랐다. 한편 그는 근면하고 무슨 일을 붙들면 미친 듯이 열중하여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필사적으로 일하는 성격이었으며, 말재주가 비상하여 15-16 세때 그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 3.1 운동때 독립운동으로 투옥 2년형 치름. 1924년 신학교 입학하기까지 만세 부르기 때문에 목이 쉬어있었다고 함. 그가 신학교 2학년때 각혈을 하여 친구 목사의 고향에 내려가 조용히 요양하던 중, 고을에 작은 교회에서 설교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강단에 서게 되게 되었는데, 그때 그의 입에서 말이 나오기 전에 눈물이 한 없이 쏟아져 내렸다. 이러한 이 목사를 보고 사람들은 다함께 울고 말았고, 그는 무의식의 경지에서 솟구치는 눈물만 흘렸다. 이 목사는 이날부터 마치 다른 사람처럼 병을 이겨내고 음식도 섭취하면서 여러 교회를 방문. 그 후 1927, 다시 신학교에 돌아가고 마지막 학년 때 크리스마스 성탄 극을 했는데 그때 각본을 썼고, 십자가를 걸머지고 골고다를 향해 고난의 길을 걸어가는 주님의 역을 맡으면서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와 자기와의 관계를 밀접하게 생각하였고 더 나아가 동일시까지 하게 되었다. 이일 후에 그는 “고난 받는 그리스도의 신비주의” 라는 말을 쓰기 시작하였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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