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의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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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는 기원전 57년에 진한의 소국 중 하나였던 사로국에서 출발했는데 경주 지역의 6개 촌이 연합하여 건국되었으며, 건국 시조는 알에서 태어났다는 혁거세입니다.
경주 지역의 6개 촌도 신라의 토착세력이 아닌 유이민 세력이라는 설이 우세 합니다.
경주평야에서 출발한 신라는 초기에는 6촌을 중심으로 성장했으며, 기원전 27년에는 금성이라는 이름으로 성을 쌓기도 했습니다.
삼국사기의 기록을 기준으로 할때에 신라는 삼국 중 가장 먼저 세워졌지만, 전성기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 삼국사기의 기록 자체가 신라 편향적인 면이 잇다고 할 수가 있다.
전체적인 역사상황으로 볼때에 고구려가 신라보다 먼저 형성되었다는 것은 역사적인 대세이다.
삼국사기를 편찬한 김부식은 경주 김씨의 인물이다.
경주김씨인 김부식은 삼국사기를 편찬하면서 신라의 건국연도를 고구려 보다 앞세웠다는 점에 대해서는 나름대로의 의혹이 있다.
신라는 삼국중에서 가정 늦게 국가형성을 완료하였다.
6세기경에 신라는 법흥왕 시기에 제도정비를 완성하였는데 법흥왕 때 불교를 받아들여 왕권 강화와 백성의 단결을 도모하였으며, 낙동강 하류에 있던 가야의 맹주인 금관가야를 병합했다.

●신라의 발전
신라는 삼국통일의 기반을 마련하고 발전해 나갔는데 화랑 제도와 개방적인 정책을 실시하면서 불교의 대중화를 이룩하였다.
박혁거세에 의하여 의하여 건국된 신라는 지증왕 시기에 확고한 발전을 기반을 마련하게 되는데 고려 인종시기에 김부식이 편찬한 역사서인 삼국사기에는 지증왕 시기의 역사적인 사실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을 하였다.
지증 마립간 4년(503) 10월에 여러 신하들이 아뢰기를, "시조가 창업한 이래로 나라 이름이 일정치 않아 혹은 사라라 하고 혹은 사로라 하고 혹은 신라라 하였으나, 신들은 생각컨대 신(新)은 덕업이 날로 새롭다는 뜻이요('德業日新'), 라(羅)는 사방을 망라한다는 뜻이니('網羅四方'), 그것으로 국호를 삼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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