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강요 2권 (12~17장) 요약 및 소감 (기독론)

소개

"기독교강요 2권 (12~17장) 요약 및 소감 (기독론)"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제 12장]
[제 13장]
[제 14장]
[제 15장]
[제 16장]
[제 17장]
[소감]

본문내용

그리스도는 중보자의 직분을 성취하시기 위하여 사람이 되셔야 하셨음
우리의 중보자가 되실 분께서 참 하나님이며 참 사람인 것은 우리를 위해 가장 중요한 일이었다. 이는 절대적 필연성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하늘 결정에서 유래한 것이다. 이는 지극히 자비로 우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가장 최선의 길을 결정하신 것이다. 죄가 우리와 하나님 사이를 격리해 버렸기에(사 59:2)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 아니면 평화를 회복할 중재자가 될 수 없었다.
중보자의 임무는 우리에게 다시 하나님의 은총을 회복시킴으로써 사람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하는 데 있었다. 하나님의 아들이 인자가 되시지 않았다면, 또 그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 것을 취해서 자기 것을 우리에게 주시며, 본질상 그에게 속한 것을 은총으로 우리 것으로 만들지 않으셨다면, 누가 중보의 그 임무를 다할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우리는 이 보증을 신용하고,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고 믿는 것이다. 지극히 자비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속하기로 정하셨을 때 자기의 독생자를 통해 친히 우리의 구속자가 되셨다(롬 5:8)
우리가 하나님과 화해하기 위한 두 번째 요구되는 조건이 있었는데, 그것은 불순종으로 멸망한 사람을 고쳐서 불복종을 순종으로 하나님의 심판대로 이행하며, 죄에 대한 형벌을 받는 것이었다.
따라서 주께서는 참 사람으로 나타나시며, 아담의 몸과 이름을 취하셔서 아담 대신에 아버지께 순종하며, 하나님의 의로운 심판대로 이행하는 값으로서 우리의 육신을 바치시며, 같은 육신으로 우리가 받을 벌을 받으셨다. 믿음은 이 토대 위에서 안정하지 않으면 굳게 서있을 수 없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