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집행방해 반성문 (공무집행방해_술에 취해 실수로 경찰관을 폭행한 경우)

목차

1. 법원 제출용 공무집행방해죄 반성문
2. 피해 경찰관에게 직접 전달할 사과문
3. 보호자(부모) 동반 사과 시 제출할 보호자 확인서

본문내용

존경하는 판사님께.
저는 ○○○(만 ○○세)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정당하게 공무를 수행 중이던 경찰관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중대한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이 사건은 제 인생에서 가장 큰 부끄러움이자 후회로 남아 있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깊은 반성과 자책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술기운에 휘둘려 경솔하고 무책임한 행동을 한 제 자신이 너무나 한심하고, 무엇보다 공권력을 향해 폭력을 행사했다는 사실이 평생의 오점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사건이 있던 날, 저는 지인들과 회식 자리에 참석해 평소보다 많은 양의 술을 마셨습니다.
당시 기분이 좋지 않아 술로 감정을 달래려 했고, 그 결과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한 채 거리에서 시비가 붙게 되었습니다.
이때 경찰관께서 정당하게 상황을 제지하시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접근하셨는데, 저는 순간적으로 이를 오해하고 격한 언행을 하며 신체적으로 밀치는 행동을 했습니다.
그 순간의 행동이 얼마나 어리석었는지는 다음 날 술이 깬 뒤 경찰서 유치장에서 깨달았습니다.
당시의 제 행동은 단순한 감정 표출이 아닌, 공무집행을 방해한 명백한 범죄였으며, 사회의 질서를 무너뜨리는 행위였습니다.
저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제 행동의 무게를 실감했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경찰관에게 폭력을 행사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부끄러웠습니다.
조사실에서 경찰관분이 “우리는 당신을 벌주려 온 게 아니라, 당신이 위험하지 않게 하려고 왔다”라고 하셨을 때, 저는 부끄러움에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 말 한마디가 제 마음 깊숙이 박혀, 지금도 그 장면이 잊히지 않습니다.
사건 이후 저는 매일 반성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