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자료A+)) 민수기 12장 3절 지면에 가장 온유한 사람 모세에 대한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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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모세가 동족을 위해 애굽사람을 때려 죽였는데 모세가 지면에 모든 사람보다 그, 온유하다는 말이 맞는 건지 아니면 하나님의 평가로 보아야 하는 것인가?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더하였더라.” Now the man Moses was very meek, more than anyone else who was on the face of the earth. — 민수기 12장 3절
그런데 출애굽기 2장 11–12절을 보면, 젊은 모세가 애굽 사람이 히브리 사람을 치는 것을 보고 분노하여 그를 쳐죽이고 모래에 감추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겉보기엔 폭력적이고 분노에 사로잡힌 모습이지, ‘온유한 사람’의 모습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면 두 말씀은 모순일까? 아니다. 핵심은 ‘모세가 변화되기 전의 인간적 성품’과 ‘하나님이 다루신 후의 영적인 성품’을 구분해서 보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이 보시는 온유는 성격의 부드러움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완전히 복종된 사람의 상태를 뜻한다.

1. 젊은 모세 ― 자기 힘으로 의를 세우려 한 사람
출애굽기 2장의 사건은 모세가 아직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기 전, 자기 의와 열심으로 동족을 구원하려 했던 때다.사도행전 7장 25절은 이렇게 말한다.
“그는 자기 형제들이 하나님께서 자기의 손을 통하여 구원함을 주시는 것을 깨달으리라 생각하였으나, 그들은 깨닫지 못하였더라.”
즉, 모세는 하나님의 때와 방법을 기다리지 못하고, 인간적 정의감으로 행동한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를 광야로 보내어 40년간 다루셨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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