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 카인드> 요약 정리

소개

"<휴먼 카인드> 요약 정리"에 대한 내용입니다.
KAIST 융합인재학부의 책읽기 전공 수업을 진행하는 동안 작성했던 독후감, 요약 정리입니다.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는 방법, 특히 구성이나 질문 등을 익혀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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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영국 대공습에서 일어난 일
- 캐나다의 정신분석학자 존 맥커디 : 영국 대공습 이후 내 눈에 보이는 어느 누구도 하늘 한 번 쳐다보지 않았다.
- “두려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 대공습에 대한 모든 설명에 공통점이 있었는데, 이는 몇 개월 동안 런던 사람들이 기이하게 평온한 삶을 이어가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영국인들은 다른 어떤 일보다 훨씬 더 빨리 심드렁해졌고, 폭격을 피해 몸을 급하게 숨기는 사람도 이제는 찾아볼 수 없었다. 오히려 부서진 집으로 농담을 했다. “평소보다 더욱 열려 있음” 등
- 슬픔과 분노가 있었던 것은 분명하지만 대중의 정신건강은 실제로 향상되었다. (전쟁이 끝나자 많은 영국인들이 대공습 시절을 그리워했다. 모든 사람이 서로를 돕고, 정치적 입장이나 빈부 여부에 상관하지 않았기 때문)
- “위기는 사람들의 가장 나쁜 면이 아니라 가장 좋은 면을 부각시켰다.”

- 그러나 영국 군사 전문가들은 폭격이 국가의 사기를 꺾을 수 있다는 생각을 여전히 신봉했다. 정신과 의사팀은 독일의 폭격으로 특히 심각한 피해를 입은 버밍엄과 헐에 파견되어 “사기 저하의 증거 없음”이란 충격적인 증거를 들고 왔지만, 프레더릭 린데만은 무시해버렸다. 이미 전략적 폭격이 확실한 승리패라고 판단하고 있었다.
- 독일에서도 폭격이 효과가 없기는 마찬가지였다. 방금 폭격을 당한 지역의 주민들은 안도감을 느꼈다. 이때 이웃들이 놀랄 정도로 도움이 되었다. 민간인에 대한 폭격은 그렇게 대실패로 끝이 났다. 폭격 덕에 독일의 전시경제가 부흥한 것으로 보였고, 따라서 전쟁은 장기화되었다.
- 런던 대공습 기간 동안 보여준 영국인의 회복력은 영국인의 특성이 아닌 인류의 보편적 속성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