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굴산문과 사산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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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굴산문
사굴산문은 신라하대 범일국사가 강원도 강릉 굴산사에서 개창한 선종 산문이다.
사굴산문은 범일이 강원도 강릉 굴산사에서 개창한 산문인데 범일은 지금의 강릉인 명주 출신으로 15세 무렵 출가하여 경주에서 구족계를 수계한 뒤 흥덕왕 대 중국으로 유학을 떠나 선을 배웠다.
범일은 지금의 강원도 강릉인 명주 출신으로 15세 무렵 출가하여 경주에서 구족계를 수계한 뒤 흥덕왕 대 중국으로 유학을 떠나 선을 배웠다.
명주 출신으로 15세 무렵 출가하여 경주에서 구족계를 수계한 뒤 흥덕왕 대 중국으로 유학을 떠나 선을 배웠던 범일은 신라로 귀국 후 경주에 머물다 문성왕 시기에 경주를 떠나 백달산에 머물다 고향인 명주로 갔다.

●굴산사 개창
고향인 명주에서 명주도독 김공의 후원으로 굴산사를 개창하고 산문을 열었는데 범일의 사굴산문은 범일-개청으로 이어지면서 명주 일대를 중심으로 영향력을 가졌다.
범일이 개창한 사굴산문은 고려시대 선종 구산문이 정립될 때 구산선문 중 하나가 되었는데 화엄종과 법상종을 중심으로 한 교학불교가 교단의 중심이 되었던 고려 전기에는 사굴산문에 속하는 선승들의 활동이 별로 없었다.
화엄종과 법상종을 중심으로 한 교학불교가 교단의 중심이 되었던 고려 전기에는 사굴산문에 속하는 선승들의 활동이 별로 없었지만 고려 중기 이후 사굴산문은 가지산문과 함께 선종의 가장 대표적인 산문으로 부상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