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DMZ 강원도의 10가지 지리적 사례

소개

"강원도와 DMZ 강원도의 10가지 지리적 사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강원도 철원 용암대지
2. 영월군 한반도면 감입곡류 하천
3. 강원도 강릉 경포호
4. 강원도 평창 대관령
5. 강원도 양구군 펀치볼
6. 강원도 동해시 추암 촛대바위
7. 강원도 삼척시 성남동 돌리네
8. 강원도 태백 검룡소
9. 강원도 속초시 흔들바위
10. 강원도 인제 대암산 용늪

본문내용

강원도는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한 산악 지형과 동해안을 따라 형성된 해안 지형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다른 지역에서 관찰하기 어려운 다양한 지형을 관찰할 수 있는 지리학적 보고이다. 강원도는 면적의 대부분이 산지로 구성된 산악지형이며,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영동과 영서 지방으로 구분된다. 영동은 산세가 가파르기 때문에 평지가 협소하지만 많은 영과 계곡이 산재하고 있고 영서는 산악과 분지가 완만한 형태로 퍼져 있어서 논밭이 많다. 또한 영서 지방은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가 되기도 한다. 본 보고서에서는 강원도에서 발생하거나 관찰되는 지리적 현상을 10가지로 정리하고, 각 사례를 육하원칙에 따라 서술하여 출처를 덧붙인다

1. 강원도 철원 용암대지
강원도 평강군 소재 휴화산인 오리산과 세포군 검불랑역 인군 분화구의 열화분출로 인해 생성된 현무암 용암대지이다. 이는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을 중심으로 분포하며, 철원 평야라고 불리기도 한다. 오리산이 신생대 제 4기에 최종 분화하였는데, 철원 평강 용암대지도 이 시기에 만들어졌다. 분출된 용암은 한탄강 유역과 임진강 유역을 메워 평야를 형성하였으며, 이 용암이 흘러 파주지역까지 도달하기도 했다. 이러한 지형은 지금도 철원 일대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으며 지역 주민들은 이러한 용암대지를 철원 평야라고 부르기도 한다. 현재 이 지역은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 받아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으로 관리되고 있다. 또한 이는 YTN뉴스에서 4년 전 철원 평야를 설명하는 뉴스의 한 장면으로 등장해 소개된 바 있다.

지식한입. 「철원 평야를 만든 27만 년 전 사건 – 철원 용암대지」. YouTube, 2023.11.09.
https://www.youtube.com/watch?v=XAehTfGqkv0https://cheorwon.grandculture.net/cheorwon/toc/GC07800112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