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무장 지대의 생태환경
- 최초 등록일
- 2005.03.19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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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비무장 지대
DMZ 접경지역의 남북한 자연보호 구역
DMZ 북방한계선 이북지역의 자연․동식물보호구역 보호구역 위치 보호구 및 대상
DMZ구역내의 자연생태계
비무장 지대에 살고있는 동․식물 및 어류와 조류
DMZ 지역의 개발과 보전의 조화유지
고찰
참고자료
본문내용
DMZ 접경지역의 남북한 자연보호 구역
20세기 마지막 냉전의 잔해로 DMZ가 남아 있으나 이를 오히려 평화적으로 잘 활용한다면 이 곳은 자연생태계의 보고, 역사문화자원의 보고, 세계적 자연공원이 될 수 있다. 적극적 개발과 산업시설 유치는 일면 타당할지 모르나, 장기적 기대이익을 고려하고 유일한 청정녹지 공간을 지키고 보전해야 한다는 입장에서 본다면 현상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 간주된다. 한반도에서 UNESCO가 지정한 국제생물보호구역(Man and Biosphere. MAB)은 두 곳이 있다.
1980년 UNESCO가 백두산북부 지역을 국제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하였다. 백두산 주위에는 2,300여종의 고산동식물이 살고 있다. 그리고 1982년 남쪽 설악산(163㎢)이 국제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고 외설악에 기념비가 서있다. 현재 전세계에 160개소의 MAB 지역이 있다. 현재 우리 나라 정부는 자연생태계가 잘 보존된 지역을 지정야생동식물보호구역과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북부민통선지역에 비교적 많이 지정되었는데 설악산, 향로봉, 두솔산, 건봉산, 대암산, 대우산, 대성산이 이에 속한다. UNESCO, UNEP, IUCN등 국제기구는 DMZ를 국제적 생물보호구역, 자연 생태공원으로 지정관리할 것을 한국, 북한에 제의, 권고하고 있다. 북한측이 국제기구의 권고를 받아들이고 남북한이 이 일대에 공동 실태조사를 하여 그 관리 방법을 모색한다면 상당히 바람직한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우리 나라 민통선지역(10개군)에는 천연기념물(16종), 조류, 한국특산종 어류(5종), 멸종위기에 처한 희귀동물 등 35목 264과 1,600여종이 집단 서식하고 있으므로 이들 동식물이 더 이상 인간의 잘못으로 멸종되지 않고 번식하도록 하는 보호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DMZ 구역에서는 외부세계의 간섭 없이 고유의 생태계가 보전되고 있고, 이 곳에서 자생하는 동식물은 적자생존원칙에 따라 질서가 유지되고 균형이 유지되어 안정된 생태계를 형성한다.
참고 자료
http://cyland.interpia98.net/dmz7.htm http://user.chollian.net/~zmncyy/kor_article/hankuk28nov99.html
http://mail.hkbs.co.kr/hwan/0000930/%B1%E2%BB%E7/11/1.htm
http://www.chejunews.co.kr/2001/08/2001_0817/politics/20010816210620.html
http://club.hanyang.ac.kr/~polyart/dmz/fr02-05.htm
http://aginfo.snu.ac.kr/re/pro6.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