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미양요와 조미수호통상조약

목차

1. 제너럴셔먼호 사건
2. 신미양요
3. 조미 수호 통상 조약
4. 조미 수호 통상 조약 제9조와 10조

본문내용

●제너럴셔먼호 사건
제너럴셔먼호 사건은 미국 상선이 대동강에서 통상을 요구하며 만행을 저지르다 불탄 사건이다.
1866년에 미국의 무역선인 제너럴셔먼호를 대동강에서 불태운 사건인 제너럴셔먼호 사건당시 제너럴셔먼호 선원들은 통상을 요구하며 조선의 관리를 납치하고 민간인을 죽이는 등 만행을 저지르다 평양 주민들의 공격을 받았다.
병인양요가 일어나기 전인 1866년에 미국의 무역선인 제너럴셔먼호가 평양 대동강을 거슬러 올라왔는데 이들은 무역에 필요한 서양 물건을 비롯해 대포와 총까지 갖추고 있었다.
제너럴셔먼호의 무장한 미국인 선원들이 나와 조선과의 통상을 요구했다. 당시 조선 정부는 다른 나라와의 통상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평안도 관찰사 박규수는 항구에 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경고한 뒤 조선에서 빨리 떠날 것을 명령했다.
제너럴셔먼호의 선원들은 경고를 무시한 채 평양에 들어왔는데 평양의 관리나 주민들은 이들의 불법 행동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을 잘 대접해야 한다는 우리의 전통 예절에 따라 세 차례나 음식물을 가져다 주기도 했다.
제너럴셔먼호 선원들은 조선의 관리들을 잡아 가둔 뒤 이들을 풀어주는 대가로 쌀과 금, 은, 인삼 등을 교역할 것을 요구했고 총을 쏘아 민간인을 죽이기도 했다.
평양의 관리들과 백성들은 이들의 만행에 분노해 제너럴셔먼호를 공격하고 불태워버렸는데 이로 인해 제너럴셔먼호 승무원들도 불에 타거나 물에 빠져 죽었다.

●신미양요
신미년에 일어난 사건인 신미양요는 미국의 아시아 함대가 강화도를 침략해 조선군과 벌인 전쟁이다.
제너럴셔먼호 사건을 구실삼아 1871년에 미국의 아시아 함대가 강화도를 침략해 조선군과 전쟁을 벌였는데 미군은 치열한 전투 끝에 강화도의 광성보를 점령했다.
그러나 미군은 치열한 전투 끝에 강화도의 광성보를 점령했지만 예상 외로 강한 조선군의 저항에 놀라 결국 스스로 물러났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