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조직론(목록론)_다음 도서관자료를 한국목록규칙 제4판의 규칙을 적용하여 목록을 기술하시오. (도서관자료 음악이 가득한 집, 마르그레트 레티히)

목차

I. 서론

II. 본론
1. 표제 및 책임표시사항
2. 판사항
3. 자료특성사항
4. 발행사항
5. 형태사항
6. 총서사항
7. 주기사항
8. 표준번호 및 입수조건사항

III.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서론
도서관에서 다양한 정보를 조직화하고 이용자들이 손쉽게 자료를 찾도록 돕기 위해서는 일관된 목록 규칙을 적용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자료에 대한 표제, 책임표시, 발행사항, 형태사항 등이 누락 없이 정리되어야 한다. 이러한 원칙은 한국목록규칙 제4판(이하 KCR4)을 통해 체계적으로 제시되며, 실제 목록 작성 시 KCR4의 규정을 충실히 따름으로써 정보 검색이 원활해진다.
본 과제에서는 마르그레트 레티히가 글을 쓰고 롤프 레티히가 그림을 그린 그림책 『음악이 가득한 집 Ⅰ』(밝은미래, 2009년 발행)을 예로 삼아 KCR4에 따라 목록 기술을 수행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번역자는 이용숙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그림책이라는 특징에 맞추어 형태사항이나 책임표시사항에서 주의할 점이 있다. 자료의 물리적 특징, 발행사항, 주기사항, 표준번호 등 여러 요소를 규칙에 맞게 기록하는 과정을 단계적으로 서술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KCR4가 제시하는 세부 지침이 어떠한 방식으로 실제 자료에 적용되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II. 본론
1. 표제 및 책임표시사항
『음악이 가득한 집 Ⅰ』의 표제는 표지와 본문 속표지에 명시된 형태를 그대로 반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KCR4는 표제와 책임표시사항을 단일 항목으로 묶어서 제시하도록 안내하며, 그 안에 저자, 그림 담당자, 번역자의 순서가 명확히 표현되어야 한다. 이 그림책의 경우 표제는 “음악이 가득한 집 Ⅰ”로 표기되어 있다. 여기에서 로마숫자 I는 책의 제목 일부로 간주하기 때문에 변경하거나 생략하지 않는다.
책임표시사항에서는 먼저 글을 쓴 마르그레트 레티히, 그림을 그린 롤프 레티히, 번역자 이용숙을 기술한다. 한국어로 옮길 때에는 “레티히, 마르그레트 (글), 레티히, 롤프 (그림), 이용숙 (옮김)”처럼 괄호 안에 역할을 구체적으로 명시할 수 있다.

참고자료

· 한국도서관협회 편집부. (2003). 한국목록규칙 제4판. 한국도서관협회.
· 김태수. (2007). The Present and Future of Korean Cataloguing Rules (KCR). In B. B. Tillett, J. Lee, & A. L. Cristán (Eds.), IFLA Cataloguing Principles: Steps towards an International Cataloguing Code (pp. 546–563). K. G. Saur.
· 이명규. (2015). 한국목록규칙에서 판과 쇄의 서지요소 기술형식 개선안 연구.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52(3), 217–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