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란의 침입과 몽골 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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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란의 침입과 몽골 침입
고려시대에 있었던 대표적인 외침에는 거란의 침입과 몽골 침입이 있다.
고려말에는 고려의 국력이 매우 쇠약해진 가운데 왜구와 홍건적들이 고려를 자주 침범하기도 하였다.
고려의 국력이 매우 쇠약해진 가운데 왜구와 홍건적들이 고려를 자주 침범하는 상황에서 신흥무인세력이 크게 성장을 하였고 신흥무인세력의 대표적인 인물인 이성계가 고려를 멸하고 조선을 건국하였다.
고려 초기에 거란은 3차례에 걸쳐서 고려를 침입하였다.
거란의 1차 침입은 고려 성종시기에 있었다.
고려성종시기인 993년에 거란의 소손녕이 침략해 왔는데 거란의 1차 침입당시 고려는 박양유 등을 보내 이를 막았으나 봉산군을 빼앗기는 등 전세가 불리해졌다. 이에 고려는 거란에 화친을 청하였는데 거란의 소손녕이 안융진을 공격하다 실패하자 화친의 분위기가 일어났다.
이러한 가운데 고려의 서희와 거란의 소손녕간에 담판이 이루어졌는데 담판 결과 고려는 조공길 개척을 명목으로 청천강 북쪽에 있는 압록강 동쪽 땅 280리에 대한 점유권을 갖는 대신 고려가 거란의 연호를 사용할 것에 합의하였다. 고려는 거란과의 담판을 통하여 새로이 차지한 흥화진을 비롯한 강동6주에 성을 구축하고 행정구역을 설치하였다.
거란과의 담판을 통하여 새로이 차지한 흥화진을 비롯한 강동6주에 성을 구축하고 행정구역을 설치하면서 고려의 국경은 압록강 연안까지 확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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