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언어학] 외국인 학습자의 한국어 학습의 어려움을 이해하기 위해 거꾸로 한국인이 외국어를 학습할 때 겪은 어려움의 사례

목차

1. 서론
2. 발음, 숫자 읽기의 이질감
3. 문법상의 이질감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한국인이 외국어를 학습할 때의 사례로 내가 직접 독일어, 영어, 프랑스어를 학습할 때 겪었던 어려움을 기준으로 서술해 보고자 한다.

2. 발음, 숫자 읽기의 이질감

유럽어를 학습할 때 겪을 수 있는 이질감은 기본적으로 발음상의 이질감이 있다. 유럽어의 경우 기본적인 알파벳 발음이 영어와 달라 영어를 초등교육부터 이수한 한국인이 기본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 하지만 영어를 전혀 배우지 않았다는 가정하에, 독일어의 경우 발음을 배울 때 오히려 이점이 있다. 하지만 독일어의 경우 발음을 조금 깊게 공부하기 시작하면, [-ch], [-ig], [-sch], [r-] 등의 발음에서 한국인이 지금까지 발음해 보지 않았던 목 긁는 소리의 발음을 배울 때 뇌는 이해하더라도 정서와 신체가 따라주지 않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프랑스어도 마찬가지로 소위 코맹맹이 소리라고 들리는 특이한 억양을 익히는 것이 큰 진입 장벽으로 느껴질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