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가 사랑한 통계학 (독후감)

소개

<괴짜가 사랑한 통계학>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페르미 추정 문제 [수학세특, 확률과 통계 세특보고서]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페르미 추정
3. 달의 무게는 얼마나 될까
4. 마무리하며

본문내용

페르미의 추정
저자가 이 책에서 제시하는 여러 가지 질문은 페르미의 추정을 근간으로 한다. 페르미의 추정은 어떤 논리적이고 정확한 방법을 사용하는 대신, 추정논법 즉 적당히 가늠해서 어림수를 산출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이 방법은 1938년 37세의 젊은 나이에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과학자 엔리코 페르미(1901~1954)가 즐겨 사용했다고 해서 ‘페르미의 추정’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중 략>

달의 무게는 얼마나 될까?-손가락으로 구하는 달의 무게
이 책에서 저자가 제시한 여러 가지 추정문제 중 특히 재미있게 본 것은, 손가락 두께로 달의 무게를 추정하는 것이었다.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일단 달이 지구에서 40만 킬로미터쯤 떨어져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저자가 달의 무게를 추정하는 과정을 보면 다음과 같다.

<중 략>

이처럼, 손가락과 눈으로 보름달을 보고 달의 지름을 추정해 내고 달의 무게까지 계산해내는 것처럼 복잡하고 어려워 보이는 문제도 조금만 생각하면 수치로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으며 놀랄 만큼 근사치를 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참고자료

· 괴짜가 사랑한 통계학 (그레이엄 테터솔, 한겨레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