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예술

목차

1. 조선시대의 공예
2. 그림과 글씨
3. 이상좌의 작품
4. 조선시대의 서예
5. 조선시대의 음악과 무용
6. 조선후기의 음악

본문내용

●조선시대의 공예
조선시대의 공예는 필수품이나 사대부의 문방구 등과 관련하여 발달을 하였는데 공예품의 재료도 금, 은, 구슬과 같은 보석류를 별로 쓰지 않고, 나무, 대, 흙, 왕골 등과 같은 흔한 재료를 많이 이용하였다.
조선시대에 생활 필수품으로 만들어진 도자기들은 견고하면서도 기품이 있었다.
15세기에는 고려자기의 기법을 이어받아 새롭게 발전한 회청색의 분청 사기를 만들었는데 분청사기는 고려의 청자처럼 화려하고 정교하지는 못하였지만 우아한 멋을 보였다.

<중 략>

●조선후기의 음악
16세기 중엽 이후로는 음악의 주체가 궁중으로부터 서민 사회로 옮겨지게 되는데 조선후기에는 궁중음악 대신 당악, 향악 등의 속악이 발달하였다.
속악으로는 가사, 시조, 가곡이 있고 이외에 각 지방의 민요 등이 민간에서 널리 애송되었다.
궁중에서는 나례춤, 처용무 등을, 서민층에서는 농악무, 무당춤, 승무 등의 민속 무용을 즐겼다.
조선후기의 무용과 연극 중에는 음악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보존되어 내려온 것도 많았는데 산대놀이라는 탈춤과 꼭두각시놀이인 인형극도 민간 사회에 유행되기 시작하였다.
산대놀이는 바가지와 종이 등으로 만든 탈을 쓰고 추는 춤인데 고려 시대부터 전해 오는 것이었다.
탈놀이는 가면을 쓰고 정해진 배역에 따라 대사와 춤, 음악을 통해 인물 간의 갈등을 풀어 가는 전통 연희인데 우리나라의 탈놀이는 제의적 성격에서 출발하여 조선 후기에 이르러 현실 비판적 성격으로 변화되었다.
조선후기의 탈놀이 작품에는 불교와 양반을 비판하는 내용이 많은데 불교 승려와 양반이 반드시 등장을 하고 이들은 서민들로부터 야유의 대상이 되었다.
조선후기 탈놀이의 특성은 대동놀이성과 제의적 정화성, 긍정적 신명성, 파격적 일탈성, 현실 비판성 등이다.

조선후기 탈놀이의 특성
긍정적 신명성
대동놀이성
현실 비판성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