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준의 경제학 강의 8장

소개

본 독후감은 장하준의 경제학강의를 읽고 작성한 것입니다.
독후감이지만 한 챕터당 5페이지로 작성하였기 때문에 세세한 책의 내용을 알 수 있고 느낀점이나 깨달은 점 또한 다양한 측면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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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8장은 마이클의 의문으로부터 시작된다. 마이클은 2펜스 동전으로 성당 앞에서 파는 새 모이를 사고 싶었으나 아빠에게 속아서 그렇게 하지 못 한다. 아빠는 마이클과 그의 누나에게 사무실에 도착하면 재미있는 일을 보여주겠다고 하였고 도착하고 마이클의 2펜스를 은행에 예금하라고 계속해서 말한다. 그가 예금을 하려고 하지 않자 아빠 직장 동료가 돈을 뺴앗았고 그 돈을 다시 돌려받았지만 이를 계기로 아빠는 직장을 잃게 되었다. 마이클이 2펜스를 아빠에게 돌려줬음에도 불구하고 실업자가 된 사실은 달라지지 않는 것을 보고 자신이 어떠한 문제를 일으켰는지를 궁금해하였고 이렇게 8장이 시작된다. 작가는 이러한 마이클의 상황을 통해 은행의 운영 시스템과 신뢰성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은행에는 수많은 고객들 즉, 예금 계좌의 주인들이 존재하는데 모두 자신의 돈을 대신 맡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방문한다. 대체로 자신이 개인적인 공간에 보관하기 어려울 정도의 금액을 맡기기 때문에 돈의 액수가 큰 편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많은 돈을 맡기기에 은행 창고에도 공간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걱정과 관계없이 은행은 실제로 예금의 일부에 해당하는 현금만을 보유하고 있다. 즉, 예금주들이 맡겨놓은 돈의 전부가 현재 은행에 없다는 말이다. 돈을 가지고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은행이 원활하게 운영되는 이유는 예금 계좌의 주인들이 동시에 자신의 돈을 찾으러 올 일이 없기 때문이다. 아무리 동시에 돈을 찾으러 온다고 하더라도 전체 인원에 비하면 일부이므로 은행이 전체 예금 계좌에 들어 있는 액수의 극히 일부만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어도 안전하다. 하지만 자신이 거래하는 은행이 돈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된다면 누구나 최대한 빨리 돈을 찾으려고 할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