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준의 경제학강의 6장

소개

본 독후감은 장하준의 경제학강의를 읽고 작성한 것입니다.
독후감이지만 한 챕터당 5페이지로 작성하였기 때문에 세세한 책의 내용을 알 수 있고 느낀점이나 깨달은 점 또한 다양한 측면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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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작가는 6장에서 크게 생산량 및 소득, 실제 숫자, 행복을 서술하고 있다. 먼저 생산량이란 경제학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측정법인 국내 총생산(GDP)을 통해 측정된다. GDP는 일정 기간동안 한 나라 안에서 생산된 모든 것의 금전적 가치를 합한 것으로 대체적으로 기간을 1년으로 설정하지만 경우에 따라 분기나 월별로 산출하는 등 비교적 단기간으로 설정될 때도 있다. 이를 계산할 때 생산량의 부가가치를 더하는데 여기서 부가가치란 생산자의 최종 생산물에서 중간에 쓰인 투입량을 뺀 것을 말한다. 부가가치를 빼지 않고 계산하면 실제 생산량이 크게 부풀려져서 정확한 생산량 도출에 한계가 존재한다. 또한 국내 총생산이라는 용어 중 ‘총'은 전체에서 빼는 것이 가능한데 아직 빼지 않은 것이 있다는 의미이다. 생산량 구할때는 생산하는 과정에서 자본재가 소비되면서 하락한 가치를 빼줘야 한다. 이것이 조작될 일은 매우 드물며 정치적으로 극도로 예민한 상황이 아니라면 생산량에 개입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러한 국내총생산에서 자본재의 감가상각을 뺀 것을 국내순생산이라고 정의하는데 이것은 생산에 필요한 중간 투입물과 자본재 등을 모두 빼고 계산한 수치이므로 GDP보다 한 나라의 경제가 생산한 결과를 더 정확히 알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렇게 긍정적인 점만 있는 것 같은 국내순생산을 잘 쓰지 않는 이유는 감가상각을 계산하는 방법이 정확히 정해지지 않았고 '순'이라는 용어가 정의하기 애매하기 때문이다. 국내 총생산의 '총'에 대해서는 잘 정의되어 있지만 국내순생산의 ‘순'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정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어 이를 대략적으로 추측해보자면 경제학자들의 귀찮음에서부터 비롯된 것 같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