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리버여행기로 보는 인문학적 소양의 중요성

소개

"걸리버여행기로 보는 인문학적 소양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인문학이 부재한 라퓨타 사회의 모습
2. 지금까지의 내 삶과 앞으로의 각오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4차 산업혁명의 시대다. 기술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고, 그에 따라 인간의 삶의 모습도 많이 변화하고 있다. 취업의 문은 점점 좁아지고 있는 와중에 기술 관련 직종의 취업률은 여전히 높다. 반면 문과 관련해서는 ‘문송하다’라는 신조어가 생겼다. 이는 ‘문과라서 죄송합니다’라는 뜻으로 문과의 입지가 낮아진 현실을 반영하는 단어다. 문과라고 분류되는 학과는 인문대학, 상경대학이 있는데, 인문대학은 취업률이 절망스러운 수준이다. 인문대학에서 공부를 하더라도 부수적으로 취업에 도움이 되는 학과를 복수전공하는 것은 필수다. 몇 년 전, 여러 대학에서 인문대학을 통폐합하는 움직임도 있었다.

현재 우리나라 청년들은 정형화된 교육을 받고 커왔다. 초 · 중 · 고등학교에서 주입식 교육을 받아왔고, 대입을 위한 사교육 역시 대다수가 받아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대학에 진학한 뒤에는 취업을 위한 레이스에 돌입한다. 성적을 잘 받기 위해 학과 공부를 하고, 자격증과 대외활동 등 취업을 위한 부수적인 활동을 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인문학은 없다. 인문대학 학생들은 다른 학과보다 인문학적 교육을 받을 기회는 많지만, 정작 취업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등한시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나 역시도 이런 교육과정을 거쳐왔다.

참고자료

· 조나단 스위프트. 『걸리버 여행기』. 이동진 역. 2015.
· 박다연. (2014년 9월). [캠퍼스 통신] 인문대 통폐합, 그 후. 한국경제매거진. https://magazine.hankyung.com/money/article/2014100700064059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