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정치와 경제 ) 어떻게 극단적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가 (2024), 스티븐 레비스키, 대니얼 지블랫 저, 박세연 역, 어크로스

목차

1. 서론

2. 본론
1) 극단적 소수로부터 민주주의 구하기
2) 공화당의 트럼프 중심으로의 극우화
3) 비판적 평가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트럼프가 또다시 재집권에 성공해 미국의 대통령이 되면서 세계는 경제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격랑에 빠져들고 있다. 자국과의 동맹 국가들에도 가차 없는 관세 폭탄, 젤렌스키와의 경악할 만한 정상회담, 파나마 운하에 대한 일방적 합병 발언 등 트럼프는 현대 인류가 구축해 놓은 세계의 기본적인 틀을 모두 무너뜨리고 있다. 이에 많은 세계인들은 도대체 상습적으로 거짓말을 하는 폭탄 같은 범죄자 트럼프가 왜 또 대통령이 되었는지, 미국민들을 이해할 수가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는 단순히 윤리적인 관점에서 미국민을 비난하거나 민주주의의 몰락이라는 시점에서만 해결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즉, 단기간에 갑자기 발생한 현상이 아니라 1980년 신자유주의적 세계화 이후 20~30년간 꾸준히 쌓여온 전 세계의 거대한 경제적·사회적인 문제들이 트럼프 집권의 원인이 됐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본론에서는 이와 같은 관점에서 참고도서인 ‘｢어떻게 극단적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가 (2024)｣, 스티븐 레비스키, 대니얼 지블랫 저, 박세연 역, 어크로스’를 분석하고 비판해보도록 하겠다.

2. 본론

1) 극단적 소수로부터 민주주의 구하기
｢어떻게 극단적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가｣의 공저자이자 하버드대 정치학과 교수들인 스티븐 레비스키와 대니얼 지블랫은 2021년 발생한 극단적인 트럼프 지지자들의 워싱턴DC 의사당 난입 사태를 민주주의가 한계에 도달한 사건으로 주목한다. 부유하고 오래된 민주주의는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는 정설이 깨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민주주의가 파괴되는 움직임 뒤에는 '표면적으로 충직한 민주주의자'와 낡은 민주주의 체제가 있다고 본다. 민주주의가 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충직한 민주주의자’의 3가지 기본원칙이 지켜져야 한다.

참고자료

· 김채형, 박찬종, 강민형 외, ｢세계의 정치와 경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24.
· 스티븐 레비스키, 대니얼 지블랫, 박세연 역, ｢어떻게 극단적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가｣, 어크로스, 2024.
· 신완섭 시인, [서평]어떻게 극단적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가, 교육언론[창], 2024.09.05.
· https://www.educhang.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17
· 박찬표, 「어떻게 극단적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가: 우리의 민주주의가 한계에 도달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