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심리학 ) 주요 우울장애가 의심되는 내담자를 만난다면 진단 준거를 어떻게 질문으로 바꾸어 확인할 수 있겠는지 생각하여 적어보시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우울증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인류에게 가장 큰 부담을 초래하는 10대 질환 중 3위로 보고되었으며, 2030년에는 1위가 될 것으로 예측되는 중요한 질환이다. 현재 우울증은 크게 주요우울장애, 경도우울장애, 아증후군적 우울증, 우울증상 등으로 분류되며, 증상의 심각도는 주요우울장애로 갈수록 심해지고 유병률은 우울증상으로 갈수록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임상 및 연구에서는 정신장애 진단 및 통계 편람 4판(DSM-IV)의 진단기준을 주로 사용하여 주요우울장애를 진단하고, DSM-IV의 연구 진단기준 범주 B를 기준으로 경도우울장애를 진단한다.
최근에는 DSM-IV의 진단적 역치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임상적으로 중요한 우울증, 즉 역치 하 우울증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는 아증후군적 우울증과 다양한 우울증상 척도 점수로 정의된 우울증상군으로 나눌 수 있다. 우리나라 성인의 주요우울장애 평생 유병률은 3.3-5.6%, 시점 유병률은 약 2%이다. 노인의 경우 주요우울장애 시점 유병률이 5.4-7.5%로 더 높다. 국제 비교에서 우리나라의 주요우울장애 유병률은 낮은 편이며, 사회문화적 특성에 따라서 우울증상 유병률이 달라질 수 있다. 우울증의 위험 요인은 여성, 낮은 경제 수준, 과거 우울증, 뇌졸중, 치매 등이 우울증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고령, 낮은 교육수준, 이혼, 별거, 사별 등의 사회적 요인도 위험 요인으로 작용한다.

참고자료

· KAMJE – 대한의학회지 - 한국의 우울증 역학에 대한 검토 – 박준혁, 김기웅 개제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 362-369 (1~6p)
· https://synapse.koreamed.org/articles/1042416
· 네이버 학술정보 – 학술논문 – 일 대학병원에 입원한 주요우울장애의 증상 특성 – 이 진, 김상훈, 김학렬, 박상학, 황 걸, 장혁진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 110~119p (4, 8, 12p)
· https://academic.naver.com/article.naver?doc_id=562723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