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2세 부모상담일지 관찰일지 2학기

소개

만2세 관찰일지 및 부모상담일지 20Page (일상,놀이 관찰일지) - 2학기 발달평가,놀이지원 확장사례 포함

실제 만2세 영아들의 일상과 놀이 상황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기록하여 생생함을 더했습니다. 아이들의 행동 하나하나에 담긴 의미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관찰 결과를 토대로 아이들에게 필요한 놀이 지원 방안과 흥미를 확장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였고 이론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발달 상황을 부모님께 명확하게 전달하고, 가정 연계 보육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가격은 저렴하지 않지만 선생님들의 전문성을 높일수 있는 내용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목차

[1] 관찰일지 및 2학기 발달평가

[2] 부모상담일지 및 교사 총평 및 향후방향

본문내용

일상생활
아침, OO는 등원하자마자 활기찬 목소리로 친구들에게 "안녕!" 하고 인사를 건넸다. 외투를 스스로 벗어 옷걸이에 걸고는 곧바로 자유선택활동 영역으로 달려갔다. 간식 시간, OO는 먼저 자리에 앉아 친구들이 오기를 기다렸다. 귤을 손으로 야무지게 까서 입에 넣으며 "선생님, 귤이 달콤해요!" 하고 이야기했다. 점심시간에는 좋아하는 김치볶음밥을 두 그릇이나 먹으며 "더 주세요!" 하고 이야기하며 편식 없이 골고루 잘 먹는 모습을 보였다.
놀이활동
OO는 블록 영역에서 친구들과 함께 높이 쌓기 놀이를 시작했다. OO는 "우리 집을 만들자!" 하고 제안하며 큰 블록을 가져와 바닥을 만들었다. 친구들이 작은 블록으로 벽을 쌓자 OO는 "천장은 이걸로 할까?" 하고 이야기하며 길고 납작한 블록을 찾아왔다. OO는 완성된 블록 집 안으로 들어가 친구들과 까꿍 놀이를 하며 즐거워했다. 교사는 OO에게 "이 블록으로 문을 만들면 어떨까?" 하고 제안했고, OO는 흔쾌히 받아들여 여닫을 수 있는 문을 만들어 놀이를 확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상생활
OO는 낮잠 시간이 되자 스스로 이불을 펴고 자리에 누웠다. 옆에 누운 친구에게 "잘 자" 하고 속삭이며 토닥여주기도 했다. 잠에서 깨어난 후에는 얼굴에 부기 하나 없이 개운한 모습으로 자리에서 일어났다. 화장실에 가서 손을 깨끗하게 씻고는 친구들이 세수하는 것을 보고 스스로 비누칠을 하여 세수하는 모습도 보였다. 옷을 갈아입을 때도 혼자서 단추를 잠그려 애썼고, 잘 되지 않자 "선생님, 도와주세요!" 하고 도움을 요청했다.
놀이활동
날씨가 추워져 실내 놀이가 많아졌다. OO는 역할놀이 영역에서 앞치마를 두르고 요리사 모자를 썼다. "손님, 어서 오세요! 무엇을 드릴까요?" 하고 이야기하며 친구들에게 다가갔다. 친구가 "파스타 주세요!" 하자 OO는 "네, 맛있는 파스타 만들어 드릴게요!" 하고는 플라스틱 과일과 채소를 썰어 접시에 담았다. 교사는 OO에게 "손님에게 드릴 메뉴판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하고 제안했고, OO는 그림을 그려가며 메뉴판을 만들어 더욱 풍성한 놀이를 즐겼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