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트 만점] 명지대학교 일본의 언어와 문화 레포트

소개

"[레포트 만점] 명지대학교 일본의 언어와 문화 레포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일본인의 종교관이 다신교인 이유
2. 일본의 다신교 종교관과 부쓰단의 관계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일본의 언어와 문화〉을 수강하면서 일본문화에 대한 궁금한 점이 생겼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
첫째, 5주차 수업에서 ‘마츠리’라는 일본 축제를 배웠을 당시, 일본인은 다신교 종교관을 가지고 있기에 다양한 지역의 특색이 담긴 축제가 생성되었다고 한 부분이다. 마츠리는 일본어로 축제, 제사를 의미하는 단어이며, 아마노이와토(天岩戸: 타카마가하라(高天原)에 있었다는 바위굴의 문)의 앞에서 지내는 제사로, 신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나타내거나 기도할 목적으로 현대까지 이어져 왔다고 한다. 여기서 왜 일본인의 종교관이 다신교인지에 대한 의문이 생기게 되었다.
둘째, 7주차 수업의 주제인 일본 주거문화를 배울 당시, 일본 가정 주택에는 ‘부쓰단’이라는 작은 사당이 있으며 이는 일본 가정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다는 부분이다. 한국도 물론 제사를 중시하긴 하지만, 집집마다 사당이 설치되어있지는 않기에 이러한 점이 흥미로웠다. 부쓰단이 아니더라도 일본 여행을 갔을 당시에 주택가를 지나다 보면 집 안에 작은 신사가 많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비약일 수는 있지만, 일본의 집에 흔히 설치되어있는 사당의 존재가 일본인의 종교에 대한 신앙이 한국과는 달리 더 강하다는 사실을 내포한다고 생각했기에, 일본의 종교관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게 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레포트의 주제를 ‘왜 일본인의 종교관은 다신교일까?’로 정하게 되었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전, 이 글은 일본의 종교관을 다룰 예정이기에 탐구 대상을 일본의 토착 종교에 한정했다. 일본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들어온 외래 종교(기독교, 힌두교 등)는 제외하기로 한 것이다. 기독교나 힌두교 같은 종교들은 동아시아와 멀리 떨어진 대륙권의 종교이기에, 일본 전통 종교 문화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 『日本書紀』
· 박병도, 『일본 지진신앙과 나마즈에(鯰絵) 연구 – 1855년 안세이 지진과 요나오시(世直し)』, 석사학위논문,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2.
· 이로미, 「한국과 일본의 종교 습합 유형 비교 –샤머니즘 전통을 중심으로-」, 석사학위논문, 세종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 2013.
· 김덕묵, 『일본의 가정에서 모시는 신 연구 – 시즈오카현 우쓰노야 마을을 중심으로-』,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MUN HWA JAE – Annual Review in Cultural Heritage Studies) Vol.54 No.4, 2021.
· 네이버 일본어 사전, “まつり”, https://ja.dict.naver.com/#/entry/jako/e8f00d51373643c98ef55e06a1e0851a, (최종 검색일 : 2023.10.24.)
· 위키백과, “부쓰단”, https://ko.wikipedia.org/wiki/%EB%B6%80%EC%93%B0%EB%8B%A8, (최종 검색일 : 2023.10.24.)
· 네이버 지식백과, “애니미즘”,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630339&cid=50766&categoryId=50794. (최종 검색일 : 2023.10.24.)
· 두산백과, “샤머니즘”,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10743&cid=40942&categoryId=31536, (최종 검색일 : 2023.10.24.)
· 위키백과, “화엄종”, https://ko.wikipedia.org/wiki/%ED%99%94%EC%97%84%EC%A2%85, (최종 검색일 : 2023.10.24.)